이쪽 분야는 아예 몰라서 잘 아시는 분 조언 요청드려요!!

6년 전 아버지 사망으로 인해 어머님이 유족연금 수급자가 되셨습니다.
근데 오늘 본가 와서 보니까 요런게 와 있네요.
어머님은 용역업체 소속으로 공장에서 파견업무 중이시고, 4대보험은 들지 않으셨습니다. (소득세가 8.8%인 걸 보니 프리랜서 형식의 계약인 듯 합니다.)

저번에 어머님이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신 바로는 유족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이건 어떻게 된 걸까요?
어머님 월평균 소득은 200만원이 채 되지 않고, 재산은 1억5천 상당 아파트 한채 뿐입니다. (월평균 소득 243만이 되지 않으면 연금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 말씀으로는 9/25에 유족연금은 정상적으로 지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는 만약 유족연금 수급자가 국민연금 납부가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10년 납부 하셔서 연금수령을 하고싶으시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중복지급이 가능한가요? 제 생각엔 불가능할 것 같은데, 만약 아니라면 1개월분 63000원의 보험료가 납부됐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나요? (월급에서도 따로 연금 명목으로 빠져나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유족연금은 아버님이 생전에 내신 보험료 명목으로 수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족연금 금액이 어머님이 지금부터 10년 납부 후 수령하는 금액보다 클 것 같은데,
만약 중복수령이 되지 않을 경우,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고 유족연금만 수급하는 방법도 있나요?

인터넷 찾아봐도 비슷한 사례 없어서 도움 요청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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