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음성

아마도 음성 나올듯

결국 입꾹닫 이고 결과 모두 음성이면
거짓말도 안하고 증거도 없이 무죄 나올듯

협박 받고 돈을 준 시점 그 전에 뭔일이 있던건 추측으로 남을거고

이미지는 되돌릴순없고

과연 언제 작품으로 또 돌아올까

아마도 다음 작품은 악징경찰2 + 끝까지간다 콜라보로 나오면 될듯

퇴폐 경찰 조필호는 타락한 형사의 삶을 이어간다.
접대를 받으러 찾으러 간 심마담은 이쁜 아가씨가 있다며 소개를 해준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몸매의 A양…
미모에 반한 조필호는 어느덧 자기도 모르게 유혹당하며 순간을 즐긴다..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던 와중에 관계를 정리해야겠다 생각한 조필호..
“아니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된건뒈에!!! 야! 너 이 X년아 말해봐! 니가 나 몰래 술에 약탄 이후로 내가 이렇게 됬잖아!!”

“왜 지랄이야! 좋다고 즐길 땐 언제고 X발! 야! 너 내가 경찰에 이거 불면 너 X되는거 아냐??!? 어??”

그 이후 조필호는 끈질긴 협박을 받으며 돈을 헌납하게 되는데… 그렇게 8개월 후 약은 끊었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협박에 조필호은 이성을 잃고만다.

“야 X까!! 너 내가 만만해 보이지??? 내가 지금 너한테 건낸 돈만 3억이 넘어 이 T발X아!! 나 이제 절대 못줘! 찌를 테면 찌르던가!!”

“오케이… 여기까지… 야 깝치지 말고 살아라 어??”

그렇게 조필호는 그녀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잠잠히 2개월이 더 흐른 후 조필호는 조금씩 다시 일상적인 형사생활로 돌아온다. 여느날처럼 서에 앉아서 따분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걸려오는 전화..

따르르르르르르릉 “네 강력반 형사 조필호 입니다”

“네 여보세요. 제가 제보를 하나 받았는데 조필호 형사 되십니까..지금 한가하게 책상에 다리 올리고 전화받을때가 아닌데..?“

”너 뭐야 야 너 뭐야…“

다급히 조필호는 서 밖에 공중전화 박스를 본다…뭔가 낯익은 실루엣의 남자가 그 박스 안에서 전화를 걸고 있다… 박창민….

”잘 들어. A양 지금 마약전담반에 잡혔다. 내일 내사 들어갈거고 검사 하나가 너 찾아갈거야”

“뭐.. 뭔데??? 너 살아있던거야?? 뭔 내사 T발!!”
다급히 전화를 끊어버리는 조필호..

그러나 또 전화가 온다… 받지 않는 전화에 주변은 웅성거리고 조필호는 급기야 전화선을 뽑는다..

그러자마자 울리는 휴대전화… 식은땀을 흐르며 그마저도 외면하는데
저 멀리서 들리는 익숙한 발걸음.. 점점 다가온다 조필호를 향해서…

……..(좋아요 댓글반응으로 재밌으면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