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이전 가격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빅4에서 실제로 이전 가격 업무를 하신 분들에게 도움 요청 드립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전 가격이란 특수 관계 간의 거래에서 재화나 용역의 가격에 대한 정상 수치(Arm's length principle)입니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논리적으로 정상 가격을 산정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이전 가격 업무가 전문적인 영역이지만, 다소 추상적인 영역인가? 입니다. 세금처럼 숫자로 귀결되는 의사 결정이 아닌, 다소 정치적인 요소 및 말빨?이 중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전가격 컨설팅 업무가 논리적인 숫자의 영역인지? 아니면 추상적이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영역인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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