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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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 딸이 만으로 28개월째 접어드는데 요즘 말이 부쩍늘어서 상호소통이 잘 되고 너무 귀엽고 예뻐요.
그런데 아직은 발음이 조금은 부정확하고, 세상을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다 보니 재밌는 단어들이 있는데 한 번 소개하려구요. ㅎㅎ
울 마눌님은 빨리 고쳐야 한다고 하지만, 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계속 듣고 싶네요 ㅎㅎ
귀엽게 보고 넘어가도 좋고, 비슷한 사례가 있으면 공유하면서 육아하는 분들끼리 피식 웃어보면 좋겠네요.
선생님 -> 선남이
이모티콘 -> 빵긋
아이스크림 -> 알튼김
빌라 -> 미야
치즈 -> 치지
삼촌 -> 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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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2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리미티드 · l********
난 내가 어렸을때 아이스크림 - 아찌끔..
웃긴건 아직까지 간혹 씀ㅋㅋㅋ
울 애는 할아버지 - 애빼 라고 했었었음ㅋ
삼성의료원 · l********
선생님=엉앵임
뽀로로=뽀요요
원숭이=옹웅이
코끼리=뿌뿌
핸드폰=행뽕
메르세데스벤츠 · i*****
설빙 > 뗠빙
시옷발음이 안되더라고 ㅋㅋㅋ
새회사 · 빠***
언젠가 가을에 산책을 하는데
바닥에 떨어진 은행 냄새를 맡았는지 아이가 그러더군요
나무가 방구를 꼈나봐.
ㅋㅋㅋ
공무원 · l*******
그냥 -> 그앙
LG전자 · 삐***
메리크리스마스 -> 메크마~
공무원 · l*******
미세먼지 -> 미지먼지
경찰청 · y******
선생님-> 넨넨니
아직도 이걸로 다큰 애 놀려먹는 중 ㅋ 귀여울때 마니 예뻐해주세요
삼성디스플레이 · ฅ*****
동그라미 던구롸아아아아아아아아미
라고 손으로 그리면서 말했었는데ㅠㅠ
귀여웠다
요꼬가와전기 · v*******
물티슈 -> 느푸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