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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괴롭네요
전회사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경력있고 퍼포먼스도 나왔는데
막상 대기업 와보니 그건 너무 쉬운일이였다는걸 깨닫..
이직한지도 벌써 곧 1년인데
스스로 퇴근하고 업무 공부해도 크게 달라지는게 없고
팀원들한테도 미안하고 팀장님 보기가 무섭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자존감은 바닥이고..
혹시 이 업무 자체가 나랑 맞지않았나,,다른 직무를 도전해볼까도싶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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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괴롭네요
전회사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경력있고 퍼포먼스도 나왔는데
막상 대기업 와보니 그건 너무 쉬운일이였다는걸 깨닫..
이직한지도 벌써 곧 1년인데
스스로 퇴근하고 업무 공부해도 크게 달라지는게 없고
팀원들한테도 미안하고 팀장님 보기가 무섭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자존감은 바닥이고..
혹시 이 업무 자체가 나랑 맞지않았나,,다른 직무를 도전해볼까도싶구요..ㅜㅜ
댓글 5
SFA · i*********
ㅌㄷㅌㄷ
새회사 · 지*******
임원되는게 목표가 아닌 이상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대기업도 아닌데 현직장에서도 1년차에 갈구길래 같은 생각 들었는데 고의적인게 아니라면 전혀 문제 안됩니다. 시간이 해결해줄듯
매일유업 · x****
저도 경력직 이직 해본 사람으로서,, 1년간 자괴감이 많이 들고 굉장히 힘들었어요. 아마 이전에 나는 일 잘하던 사람, 아는게 많던 사람으로 스스로 생각하다가 한순간에 마치 어리버리 신입이 된 것 같은 괴리감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경력직도 새로운 회사에 가면 신입이랑 똑같아요.. 바보 되고.. 1~2년만 버티니 다시 경험쌓이고 회복 됐습니다. 경력직들 다 공감하실듯!
GS칼텍스 · 빠****
gs가 원래 개x같아서 그르치 댁이 어디서 꿀리지 않을껄?
삼성전자 · h********
나도그래. 퇴사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