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익명에 빗대어 이선균을 그리워 해본다

삼성전자 · 어*****

그 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운명을 달리했다..
항상 안타까웠는데,

고인이 된 이선균 배우님은,
무척이나 좋아했었던 배우이었던지라 쉽게 슬픔이 가시지 않는다

스펙트럼 넓었던 그의 연기에 반하였는지
그의 새 작품 소식은 언제나 날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제 그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없다는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굳이 찾아보지도 않았던 연예기사들을 검색해보며
다른 사람들의 추모영상과 글들을 보면서 슬픔을 나누고 있다

이 곳에서도 참 많은 추모글들이 보이지만
또 조롱과 비난의 글들도 보이는 것이 참 마음이 매우 아프다..

나는 그냥 오랫동안 애도 하고 그리워할 것 같다
팬으로서 이렇게 훌쩍 떠난 고인이 원망스러우나
어쩌면 그의 입장에서는 수 해 보다도 긴 시간처럼 느껴졌을 순간과 고통 뒤에 내린 결정일걸 생각하니 이해가 되고 또 더 마음이 아프다..

부디.. 꼭 부디 평안함에 이르셨기를 바랍니다..

전혜진 배우와 자녀 분들의 빠른 안정과 평안을 바라겠습니다..

#이선균

https://youtu.be/aYOHHELbRew?si=mkvlm1nToG5XdpXj

댓글 4

새회사 · !******

편안함에 이르렀나

세브란스병원 · l*********

팬으로써 애도하고 허망한 1인

새회사 · 어*****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그의 작품 모두 본 나도 충격이긴 해.

새회사 · 다*****

제 마음을 백프로 대변하고 있는 글이네요...정말 친한 지인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 느낌 그 이상이예요... 유튭에 배우검색 해보고 최근까지 찍었던 여행프로도 보게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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