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소 파견직으로 공공기관에서 근무중인데 급여 260만원
(1년지나서 10만원 인상해준거 내년에도 10만원 올려줄지는 모르겠음, 상여금 없음)
하는일은 매우 쉬움 (야근없음, 무조건 칼퇴, 휴무 다 보장)

출퇴근시간 비슷한 다른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공고가 떴는데
급여 280만원정도 행정직이라는데 직무기술서 보니까
사무관리, 경영, 회계쪽 순환근무인듯 정확히 모르겠음

미혼이라 육휴 쓸일은 없지만 추후 결혼할 경우를 생각해서
육휴가능하고 복귀 확실히 보장될곳이면 좋을거 같은데
지금 회사는 들어올때 육휴 가능하다고하였음.
------------------------------------------------------------------------------------------------------------------

어제 이 글 올렸는데 다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으로 가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지금 내가 일하는곳이 개발직군이 훨씬 더 많은 곳인데
팀장님이 나보고 개발쪽 공부하면 부서이동시켜주신다고 하셨음
초보개발자되면 지금 연봉보다1.5배는 기본으로 올라갈거라 하셨는데
나는 컴터 전공도 아니고 완전 노베이스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준비중이야 정보처리기사안따고 기능사 딴 이유는
기능사->산업기사->기사 이 순으로 따야되는줄알고 기능사부터 시험봄ㅠ)

개발자공부하면 회사에서 개발캠프나 뭐 이런것도 갈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했는데
이런 경우에 그냥 남아서 개발자로 전향을 도전해볼까요?
(개발자 쉽지 않다는거 알고있음ㅠㅠ 근데 일반사무직에서 연봉올리기가 쉽지않아서
뭐라도 해봐야할거같아서ㅠ)

내가 생각한건 우선 국비로 스파르타코딩클럽 들어본 적 있는데 그거 다시 한번 듣고
집 근처 코딩학원도 다녀볼까 생각하고있음.

개발자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무기계약직 #이직 #이직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