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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등학교 우민화교육 현실
1. 평가 없음(매우 쉽게 내고 잘함이상 나올때까지 기회주기, 올 매우잘함이 나와도 국평오가 안될 확률이 매우 높음)
2. 수업 중 스마트패드 보급 및 적극 활용 권장
(검색 봇이 되어가는 아이들..중간중간 유머게시판 방문 및 게임설치, 음란물 시청해도 못혼냄)
27년부터는 전면 전자교과서 도입, 책 안 씀
3. 글쓰기 자제, 글 쓰는거 자체를 극히 싫어하고 써보자 해도 대충 휘갈기고 끝. 이걸로 민원도 많이 들어옴.
(일기, 주제쓰기,받아쓰기 모두 아동학대)
4.진도는 못나가도 예술(연극.난타,만들기,요리)수업은 반드시 넣어야 하며 운동회주간, 학예회주간, 체험학습은 꼭 해야함.
=>학교의 정체성인지 특색인지 교육과정 설명회때 꼭 틀어야하니 영상만들어 놔야함.
5.상장 수여 폐지
누구하나 뛰어나면 밟아야함. 위화감 조성으로 아동학대임. 수년 간 상장 수여 단 한 번도 없었음.
6.훈육금지
잠을 자도 떠들어도 수업분위기 개판 만들어도
혼내지 말것. 금쪽이 훈육하다 진상 부모 만나면 담임은 병가쓰고 담임 교체, 기간제로 돌려막기, 아이들의 인성, 개성, 합에 따라 천차만별. 교권보호위원회 열려고 하면 정서적 아동학대로 협박.
7.놀이 수업, 활동 수업, 모둠 수업 권장, 일제식 수업자제
(효과는 있겠지만 배경지식이 없고 기초기본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겐 남는게 없는 수업.)
8.상담 때나 생기부에 잘한다고만 해야함. 단점쓰면 교장실 찾아가서 바꿔달라고 민원 넣음. 기분좋게 해줘야함. (제대로된 피드백이 없으니 성장기회 놓침)
@@@
물론 8~90%학생은 말 잘 들음. 근데 1~20% 학생이 초토화시킴. 금쪽이 하나만 있어도 일년은 학급 분위기 개판. 근데 제지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임.
징징거리는건 아니고 ㅋㅋ 나도 그냥 받아들이는 중...
MZ는 잘못하면 혼도 나고 벌도 서고 맞아가면서 컸잖아? 나쁜 짓 하면 선생님이 대신 혼내서 정의구현이라도 해서 대리만족 했었는데 ㅋㅋ 이젠 그런 거 없음. 학습된 무력감이 지배했음. 오히려 전이까지 되는 중. 0010 세대들이 사회 진출하면 진짜 볼만 할 듯??
누칼협 무새 병먹금. 그냥 현실이 이렇단거임.
댓글 10
김앤장법률사무소 · 우*****
아 상장이 없어졌어? ㄷㄷ
LG전자 · F********
막말로 ㅈ나 맞아야 정신차릴텐데…
동생이 고등학교 교산데 답도없더라 진짜
새회사 · 딸*****
2는 메가스터디가 PMP시절에도 하던 제한을 할줄을 몰라서 이꼴
아무튼 일단 스마트교육을 실시하세욧!
인바이오 · 약*
ㄷㄷ 글쓰기자제? 애가없어서 요즘애들 교육 어케받는지 몰랐는데 글쓰기 안시키는건 또 몰랐네.. 교육 무슨일이여 저렇게배워서 제대로 사회구성원 1인분 가능?
공무원 · l***** 작성자
물론 국어 교육과정에 버젓이 있고 개인적으로 주제글쓰기 시키는 선생님도 계심 ㅇㅇ
글쓰기가 교사 품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거라 해주면 정말 감사한건데도 민원이 진짜 많이 들어오고 애들도 진짜 싫어함. 나도 매주 검사하다가 학부모가 그만 좀 하면 안 되겠냐, 애 남겨서 지도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때려치움.
주변에 안 시키는 선생님들이 압도적으로 많음. 그냥 놀이수업 해주는 선생님이 인기 훨씬 많거든.
인바이오 · 약*
대체그럼 학교가서 애들은 뭘 배우는거야? 미쳐돌아가시겠네..
애 바보로 안키우려면 글쓰기도 집에서 보충교육 시켜야하는거아녀... 어릴때 일기장에 선생님이 코멘트 남겨준거 읽는거 되게 추억이었는데 요즘 애들은 낭만도 머리도 없겠어ㅜ
공무원 · l***** 작성자
배운다기보단... 노는거지?
도파민 가득한 교실...
맨날 배운 내용으로 초성학습지, 가로세로퍼즐, 골든벨, 퀴즈, 카드게임, 방탈출게임, 미션지, 모둠활동, 팀미션 등등
나도 코멘트 열심히 써줬는데, 안 내고 버티는 애들이 생기니까 점점 주변에 전이되고 입씨름하는게 너무 피곤해서 안 하게 되더라.
옛날엔 100점을 향해 달려가는게 교육 트렌드라면, 요샌 50점만 넘기자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인바이오 · 약*
그정도면 가정교육부터가 문제인거 아니야? 애를낳은게아니고 짐승을 낳아기르는듯ㅠ
공무원 · 🤛*********
진도안나가도 예술, 체험 환경수업은 외부강사든 사업예산을 쓰는거든 넣어야됨
상장도 없고, 아동학대라고 보상이나 상벌도 없음.스티커주는것도 성적으로 차별하는거라니 뭐
훈육금지 ㅇㅇ 걍 병가와 기간제 디펜스인데 1년에 한 반 담임이 4번 넘게 바뀐거면 분명 뭐 터진거임(3번 까지는 진짜 교통사고 입원으로 병가내고, 중간에 기간제계약 잘 안돼서 딴사람이 대타 들어가고 하는 등으로 꼬일수는 있음)
7ㅇㅇ 일제식, 강의식 배제하고 놀이나 체험을 더 많이 시키라는 분위기인데 오히려 내생각에는 학력저하때문에 꼭 필요하다 생각함.
8 ㅇㅇ 생기부 작성시 나쁜거 못쓰고 항상 그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작성하라고 사실상 보여주기식 기록물이 됨. 차라리 수우미양가나 매우잘함/잘함/보통/노력요함 적어주는게 낫지 문장만 보면 잘했는지 개판인지 판단도 안되고,
심지어 같은내용 평가를 학생마다 문장 다르게쓰라고해서 의미없는 노가다질을 학기마다 함. 중복되면 생기부점검때 바꾸라고 옴ㅋㅋㅋㅋ
못하는애한테도 잘한다잘한다밖에 못써줌.
학급 학생 중 80퍼 정도는 정상임. 그중에 몇은 약간 아리까리해도 지내다보면 적응더 . 근데 훈육도 없고 학교불신에 그냥 민원 넣고 보는 그런 아이 두셋 있으면 걔네 보려고 교사 정신력의 80퍼는 씀. 나머지 80퍼가 20퍼를 받는거지. 그럴땐 거의 말로만 자습이고 난동 아수라장인거고. 결국 걍 정상적인 교육이 안됨.
특수 통합을 내가 자원해서 4년인가 5년을 맡았는데
23년도 11월에, 1년내내 잘 있던 중증 지적장애 아이가, 자기 1년동안 자진해서 보조해주던 친구 뺨때리고 얼굴이랑 목덜미 쥐어뜯어놓음. 장도연 그 동작같은걸 연속으로 하는 성충동(성기자극) 발현. 싸대기 말리니까 내 손등 다 쥐어뜯고 발길질로 내 정강이 차고, 손등 손가락 물고...
다른 아이는 지켜야 되는데 나는 양 손목 잡아서 뜯어말리고, 내손등은 물리는 수밖에 없더라. 아동학대 신고당할까바 걍 피흘리고 물려야됨ㅋㅋㅋ
이러고 그날 싸대기맞은 학생 어머님께 내가 사과함. 그런일 당하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그 사건 일어난게 밥먹고 4교시였는데, 걔 할퀴는거 뜯어말리고 내손등 뜯기고 물리고 손목 잡아서 하지마라고 하고 소리지르고 울고 발광하고 의자 던지는거 제지하느라 4교시 통으로 날아감.
걍 이번 사건 보면 공교육 망했는데 더 망하라 한거임.
교권보호위원회 올리면 뭐하냐 그때 당장이 개판 아수라장이 되는데.
즉각 제지 안되면, 다 쓸모 없다. 허울좋은 위원회고 뭐고 ㅋㅋㅋㅋ 그것도 다 절차고 사후에 하는건데 이미 다 일어날건 일어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