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이라 블라 아이디가없어서 친구꺼 빌려서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세대전지분야 국내 박사 졸업 후 해외 포닥 (2년차) 중인 프박입니다.
논문은 30편정도 되고
SCI 주저자 15편 (평균 IF 18) 정도 됩니다.
주변 대기업에 간 선배들을 보면, 배터리 시장상황이 좋지는 않아서 성과금이 기대이하인거 같으나, 진리의 부바부겟지만 연구소에
간 선배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출퇴근도 자유롭고 워라벨이 많이들 만족하면서 지내는것 같습니다.
저는 학위하면서 줄곧 연구소만 생각했었는데 최근 연구비 삭감에 의해서 연구소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많이 접해들으면 국내 연구필드가 쉽지않겠단 생각도 문득 들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순간은
집이 수도권이라 근교에있는 KETI에 가고싶네요ㅠ

궁금한점은.
1. KETI는 PBR에 의해서 인건비 100%라고 들었는데, 연구비 삭감에 의해서 인건비 부분은 문제 없나요?
2. 연구소도 교수처럼 과제 따기 위해서 경쟁이 치열한지 궁금합니다.
3. 연봉 수준이 궁금합니다. KETI는 참여율 제한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다고 하는데 맞나요...?
4. 연말에 과제에서 인센티브 받을경우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5. 정규직 채용 공고가 자주 없는거같은데... 주로 뜨는 시기가 있을까요?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