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이직·커리어

MBA 지원 시점 고민입니다

새회사 · p*****
작성일2023.02.04. 조회수285 댓글5

동종업계 총 경력 4년차고, 중간에 전직장 경력 인정받아 직무 전환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원하던 업계 및 직무로 일하고 있고,
승진도 했지만 해외취업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네요.. 주변에서는 만약 뜻이 있다면 적어도 올해에는 도전을 해야 늦지 않을 거라고 하고요.

근데 경력 단절을 감수하고 가는 만큼 만에 하나 복귀하더라도 경력직 이직할 수 있을 만큼의 경력을 쌓고 가야되나 싶습니다... (현재 직무 경력 2년이나 3년이나 비슷하려나요.)

너무 욕심부리려다 다 잃는게 아닐까 싶다가도, 부모님께서는 그 만한 각오도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맞는 말인거 같고 ㅎㅎ 생각이 많아지는데 어디 마땅하게 조언 구할 곳이 없어 여기다가 씁니다 ㅠㅠ

댓글 5

한국GM · 코*****

지금이 가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미국탑스쿨 가실 수 있으면 가시고 그게 힘들면 일본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취업시장도 꽤 좋거든요
일본어 + 영어 되시면 인정 받으실 겁니다
근데 나중에 다시 한국 돌아오실 생각하신다면 경력인정 측면에서 미국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새회사 · p***** 작성자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 쪽이 여러 모로 가장 많이 인정받고 있는건 알고 있으나, 재정적인 부분에서 리스크가 너무 커서 선뜻 도전하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다시 한국 돌아오는건 최악의 경우인데, MBA를 인정받기보다는 그 전 경력으로 재취업이 가능할지를 더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영어는 자신있고, 일어는 아직 비즈니스 레벨까진 아닌지라 재학기간 동안 배울 생각입니다

새회사 · B*****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나이는 무조건 젊은게 최고. 15살 MBA 선행과정이 90살 하버드 MBA 보다 좋은거 기억하세요

인기 채용

더보기

이직·커리어 추천 글

토픽 베스트

마음챙김
썸·연애
오늘 뭐 뿌리지🌹 (향수)
블라블라
송파꿀맛탐험대
써리미닛GYM
책 덕후들 모여라 📖 📚
C++
블라블라
회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