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서 86명의 과반이상이 선택해 준 오목교역 인근
목동금호1차 28평으로 선택했엉. 모두 고마워^^
갭투에 2년뒤 입주 가능한 급매라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매수했엉.

나 집보고 있는데 같은 매물 갭투로 사려고 계속 연락이
오고 세입자도 매수의향이 있다고 가격 얼마냐고
물어보더라 ㅋ 집주인도 갑자기 안판다고 했다가
부동산 사장님이 설득해서 계좌 받음 ㅎㅎ 요즘 보니까
젊은 친구들, 50-60대 부부들 등 갈아타기와 갭투
수요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있더라. 참고로 목동금호1차
갭투 수요가 좀 있는것 같은데 괜찮은 매물 많지 않으니
상황 참고해. 바로 옆에 진도는 너무 좁아서 별로고
목동현대는 결로나 주차 문제가 좀 있더라. 현대는 지금
매물이 최소 12.5억부터라 거래가 아예 안될듯.
내가 4월부터 6월 오늘까지 계속 집보고 다니는데
시장 분위기상 갈아탈 사람들, 갭투할 사람들 좀 서두르는게 좋을것 같아.

목동금호1차 보니까 입지가 다했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초역세권에 도보권 주변 인프라는 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교보문고, 공원, 병원, 음식점들 등 없는게 없고 목동에서 가장 명문인 목운 초중학교가 바로 뒤에있고, 목동선 생가면 오목교역이 환승역되니 지하철두 들어오고 인근에 목동유수지 개발 계획도 있네. 여기에 목동은 역세권 350미터 이내 용적률 800%로 종상향 가능해서 나중에 돈 좀 내고 재건축 가능한 호재가 있음.

이제 애만 목동에서 잘키워서 좋은 대학 보내면 되겠다.
향후 2-3년 뒤에 좋은 선택을 했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수 있으면 좋겠다.

모두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