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기 있다면 누굴 선택할까 고민하며 방송보니 재밋더라 ㅋㅋㅋ
그런 관점에서 여자는 써봄.

- 여자
1. 옥순
얼굴 엄청 작고 마른건 알겠음. 작은 얼굴에 눈도 크고 미인이긴 함. 근데 여자 여러명 알아보러 온 솔로나라? 에서 여러명 마음에 있다고 한 발언을 꼬투리 잡는 등의 집착하는 행동을 보면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것 같음.경험상 저런여자 건드리면 내 정신도 피폐해짐. 탈락

2. 서울대여자
결혼감인지는 더 알아가봐야겠지만 연애까지는 충분히 가능함. 초록치마 입은 착장 이쁘고, 외모 학벌 직업 등 빠지는게 하나도 없음. 흔히 말하는 육각형 인물. 알아가고 싶은 여자임. 서울대라는 학벌과 좋은 직장도 큰 메리트.

3. 순자
못생김(미안해요)

4. 영자? 귀여운척하는 하늘색원피스
내가 잘못된 걸 수 있지만, 30후반에 외모 정상, 직업 정상인데 결혼 못한 여자 보면 더더욱 의심스러움. 분명 어디에 하자가 있을것이다라고..
그 하자가 성격이 아닐까 싶음. 방송에서 보여준 수많은 귀여운 척? 애기같은 행동들이 그 이유들이지 않을까…
외모와 직업은 흠잡을데 없음. 그래서 더 의심스러운 출연자

5. 정숙? 스튜어디스 출신 영어강사
정말 죄송하지만 외모만 놓고 순자vs정숙 하면 순자를 고르겠음..
그정도로 부담스러움

6. 대구 출신 여자
하관, 잇몸이 너무 깸. 입다물땐 이쁨.
랜덤데이트 픽에서 제 6순위님 하는것도 상대 배려가 너무 없음.
명품 관심 없다면서 하고나오는 목걸이 가방 죄다 명품인것도 웃김ㅋㅋ좋아하면 좋아한다 카면되지
외모나 직업이 나쁘진 않으니 알아갈 순 있겠지만 서울대 여자와 비교하면 난 서울대 여자와 사귀겠음ㅠ

- 남자
남자는 내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가며 써봄

1. 인기남 정용진 닮은 애
- 내가 24-5살때 자신감 하늘 찌르던 시절 하던 멘트들 하고 있어서 어지러움.
- ‘어차피 너네 내가 말걸면 좋아할거잖아. 내가 여기서 제일 낫잖아.’ 이게 깔려있음. 과거에 여자 관계 깨끗했을지 궁금함. 화제되는 방송나올정도로….

2. 포스코 다니는 애
- 내 기준 제일 괜찮음. 이성이든 동성이든 대화를 풀어가는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고 이야기를 잘 경청해줌. 옥순과의 랜덤데이트때도, 다른남자 얘기하는데도 경청해줌으로서 옥순을 치유해주는거 좋게봤음.

3. 영자?랑 바로 사랑빠진 남자
- 본인 비쥬얼 대비 훨씬 나은 여자와 너무 금새 사랑에 빠짐. 보는내내 부담스러워 죽겠음. 다음주를 기대하게 하는 빌런

4. 몸좋은 소방관
- 옥순한테서 도망치고 싶을 것임. 인기있어왔던 남자라면 더더욱 바로 알 것임. 이런 집착 심한 여자 건드리면 x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