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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를 높이고 싶어서 이직을 했고 이직하고 2달 무렵부터 밤에 잠이안오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회사에서 말이 안나오고 순간순간 공황이 와서 우울증에 공황 진단받고 정신과 약을
먹기 시작했다.
회사 다니면서 생리를 한번도 한적이 없다.
살기위해서 이직을 결심하고 준비해서 최종합격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그날 밤부터 생리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3시간 이상 자봤고 출근전날 늘 오던 두근거림나
두통도 오지 않는다.
너무 허망하다
물론 한달은 더 다녀야 하고 가서도 어떤회사 일지 모르지만 나 이제 커리어 따위는 상관없고 내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정신건강이 제일 중요하기에 다음회사 가서는 버티지 않고 아니다 싶으면 당장 다음날부터라도 안나갈꺼다.
나 이제 내가 제일 소중하다 쿠팡 컬리 알바를
하고 살더라도 나를 지킬꺼다.
댓글 11
스타트업 · _*****
형! 잘했어. 형의 몸과 마음이 제일 소중해. 그리고 이직 축하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 1*******
누나인듯한데..
스타트업 · _*****
아..그냥 난 다 형이라 불러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 1*******
그렇다면죄송.. 여튼 쓰니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돌아오신걸 축하드려요
새회사 · l****
건강이 최고지! 굿 굿
SK이노베이션 · 아********
좋은 자세임
에스디바이오센서 · 허**
아프지마세요ㅜ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1*********
그러자
내 몸과 마음이 최우선이야
COUPANG · u*****
얼마를 받고 어떡 직급이냐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게 심적인 건강과 마음이더라.
그게 회사는 환경이주는 요인이 잴 커서 이직이나 전배로 변화를 주는게 그나마 잴 큰것같았어.
이게 나이들도 직급 올라가고 할수록 도 커서 이직이 힘들다는것도 느꼈지.
힘내자
KB증권 · v*********
건강이 젤 중요!
젠스타메이트 · k*******
옮기는데 얼마나 걸리셨어요 ......? 불안장애 때문에 자신감도 사라저서 퇴사 후 이직을 못하갰어요. 물론 회사일때문에 공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