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

한국에서 미국가는경우는 봤어도 미국에서 한국 오는 경우는 못들어봤네요... 그만큼 갭이 크다는 거겠죠... 여긴 다들 서로 가고싶어도 못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주권때문에...

근데 마소에서 굳이???????????? 그냥 거기 눌러앉아!!!!!!

아시아나항공 · r******

개부럽다 아틀라스 폴라에어같은데 일하면서 인천이나 앵커리지 커뮤트 파일럿하면됨

ex-티웨이항공 · j********

델타나 유나이티드도 리저널이나 저가항공에서 경력이랑 비행기간 쌓아야 들어갈수 있음.

아주대학교의료원 · 가*******

댄공은 무조건 신입..경력직도 신입임.

대한항공 · 날*****

외국 시민권자로 1000시간 신입 부기장으로 들어오면 됨 그렇게 해요 주위에 몇명있음

새회사 · l********

근데 댄공 가는게 말하는거처럼 쉬운 일은 아닐거야
군출신도 요즘은 재수 삼수해서 들어가더라

아메리칸항공 · E*****

1. 댄항/진/ 에부/제주 민경력직(1000시간 이상이었나 암튼)으로 들어간 미국 시민/영주권자 알고있는 사람만 몇명됨 물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입사후 몇년 다니다 다시 나온 사람도있고 감지덕지 하며 잘다니다 기장달은 사람들도 있음.

2. 비행 교관생활 얼마하다 미국에서 리져날(crj/emj 기종) 애서 2~3년 아무탈없이 비행만해도 한국 항공사 지원 자격은 충분할것. 다만 리져날서 몇년 경험 쌓고 어지간한 미국내 LCC jetblue/spirit/frontier etc. 만 올라가도 어찌됬건 눈이 높아질거임 그렇게 LCC 몇년 있다 운때가 맞어 글올린이가 말하는 legacy들 UA/AA/DL/Fedex/Ups/sw 를 올라와서 멀쩡히 다니는데 한국 항공사에서 일을하기위한 Stepping stone 으로 여기겠다는건 돈으로보든 생활환경으로 보든 은퇴로 보든 내 생각엔 자손 대대로 비웃음을살 조상이 되는 지름길이라 여겨짐.

3. 지역이 어딘지 모르나 일단 구글로 가까운 공항 FBO(fixed base operator) flying school 을 검색하고 1시간정도 짜리introductory 비행을 해보길($200~400) 추천함. 아마 80프로 정도 확신하는데 "아 이길이 내길이야" 라는 외침이 마음속에서 들려올거임 그러면 private pilot course 를 등록하고(아마 요즘 $7000~10000 비용) 도전해보시길. 거기서 경제적 타격감 견딜만하고 교육이 수월히 교육이 진행되어 첫면허를 따면 뭔가 감이 올것. 개인적 경험상 그런 학생 10명중 반은 중간에 이런저런 이유로 떨어져나감.

4. 죽이되는 밥이되든 일단 3번을 질러 볼것. 낭만이든 현타든 뭐가 오긴 올거임.

아메리칸항공 · E*****

하긴 이사람이 물어보는건 시민권 영주권중 뭐가 유리 하냐는거 같은데...그건 신의 뜻.

아메리칸항공 · 슈******

면허 따시고 시간 다 쌓으시면 현실적인 이유 + 시야의 트임때문에 미국에 남아있게 되실텐데 엠브리 대한항공 프로그램은 사실상 없어졌고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 사시고 싶으면 리지널 입사후 아틀라스 혹은 유나이티드 괌베이스쪽으로 이직이 베스트 입니다.

아직 업계를 이해 못하시고 김칫국 드링킹 하신것 같은데 현실은 대한항공/아시아나직원 자식들도 엠브리 나와서 한국복귀 포기하고 미국에 눌러앉는 실정입니다.

국적은 상관없으나 일단 트레이닝먼저 끝내고 시간부터 쌓아서 시야를 넒히시는게 답이라 생각하네요. 미국 메이저 3사를 스텝스톤 삼아서 대한항공 간다는건 정말...

대한항공 · i********

델타나 유나이티드에서 경력을 쌓고 온 타사 국적 한국인 케이스는 사실 본적이없네요… 다른여러곳에서 경력쌓고 댄공에서 정착한 ‘외국인‘ 조종사는많죠. 근데 한국인은 국적을 떠나서 외국인으로 채용을 하질않으니.. 정말 댄공에서 하고싶다면 차라리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유지한채로 댄공을 시도해보는것도.. 적어도 나중에 다른곳 갈 옵션이 있으니까요. 입사시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오피셜한 증거도 없구요. 요즘은 한국에서 조종사로 취직을 한다는것도 코로나 전보단 많이 어려워지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