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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건 하이브가 조용히 처리할 수 있던 방법이 있어요?

현대자동차 · s*********
작성일04.27 조회수755 댓글12

하이브가 공시내서 민희진 묻으려한거고
조용히 처리했어야지 라고 하시는데...

어도어는 주식회사고 이사회나 내부 임원중 하이브 라인이 없으면 민희진이 뭘하든 알수가 없습니다
경영권 탈취나 신주 발행은 불가할 수 있죠
다만 해외 배급 권한이라던지
주요 작업에 대해 아웃소싱 돌려서 이익 넘기는 식으로 작업치는거 불가능한 것도 아니에요

배임이냐 아니냐 이전에 하이브에 이권에 반하는
행위가 일어날 것 같아서 감사에 들어간가고
자회사 감사시 공시의무에 있어서 공시를 한게 하이브가
첫날 한 전부입니다
배임이냐 아니냐 이전에 그걸 판단하기 위한 감사 자체가 공시의무가 있어요

기사를 하이브가 뿌렸을수도 있지만 공시 나가면 기사야 당연히 나가는거구요 어도어는 하루도 안지나서
'하이브와 빌리프랩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반박문을 냈습니다
하이브가 대기업이고 대처가 잘못됐고
아일릿 카피등등등 깔끔하지 못한건 맞는데...

도대체 어도어에서 공개하는 정보가 없으면
할수 있는거 하나도 없는데 감사 공시 냈다고
뭐라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개싸움은 민희진 반박문 부터 시작한거에요
주가 폭락은 애초에 민희진이 사임거부 혹은 정보공개 거부 들어가는 순간부터 하이브한테 피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이브가 감정젹으로 민희진을 때린거다라는 논리가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12

종근당 · 꼰***

연예인도 아니고 뭐 이런걸 고민해 걍 다른 생산적인거나 더고민하자. 근데 형님은 현대자동차니깐 굳이 안그래도 될거같긴합니다

현대자동차 · s********* 작성자

취..미랄까요
뉴스 기사 읽고 생각해보는 그런거죠 ㅠ
자기개발도 하긴해야하는데 ㅠ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새회사 · 국******

제조업이랑 엔터는 달라용 위에 댓글로 적었습니다

SK하이닉스 · l*******

없음 ㅋㅋㅋ 뭐 자꾸 조용히 주총열어서 보내면 되지 하는데 백번 양보에서 주총 열어서 잘랐음
과연 민씨의 반응은????

현대자동차 · s********* 작성자

애초에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그거 다 기다려서 조용히 잘 어떻게 하라는지 모르겠어요

LG이노텍 · !*********

ㅇㄷ 이 글 반박이 될지 궁금함

NCSOFT · j*********

이게맞지 민희진 빠들 전부 하이브탓 하이브가 나쁘다 이러는거 진짜 지능의심돼

NH농협 · /*********

이게무슨 핫바리 개인회사도 아니고 상장회사에 자회사에서 일어난문제인데 그냥조용히넘어갈수가잇는건가싶네..

새회사 · 국******

저는 일단 하이브랑 민이 파탄관계 였다는건 확실하고 갈등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하이브가 경영권찬탈? 탈취? 이걸로 감사와 사임요구 고발로 선빵때려서 시작된걸로 보는데 하이브측이 주장하는 경영권찬탈 ? 탈취? 이게 어떤의미인지가 잘 이해가 안되요 하이브는 최대주주이고 경영자는 이사회대표인 민희진인데..모 변호사님이 말했듯이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말이 안되는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거부터가 사내 정적을 제2의 핍사태 제2의 안성일로 만들기 위한 언플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국정농단? 사법농단? 이라는 비슷한 구호들 자주 쓰는걸 많이 봤거든요. 굳이 뽑자면 자회사 주도의 모회사의 경영간섭에 대한 독립시도 ? 내지는 신주 발행을 통한 최대주주의 지분가치 희석시도? 등으로 보이는데 전자는 불법이 아니고 후자는 최대주주 동의 없이 진행 불가능 양자 모두 시행한것도 아니고 검토? 모의? 미수? 등으로 보이는 상황이고 애초에 민측은 뭔 경영권 탈취? 사건 자체가 내가 뚱한테 베끼지말라고 했더니 원한갖고 나 찍어내려고 벌인일이다 라는 상반된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법원이 시시비비를 가려줄 일이겠죠

현대자동차 · s********* 작성자

배임은 무죄 혹은 합의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다만 하이브는 시스템상 레이블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헛소리일지라도 저런 검토가 있다라는 것 자체가
외부에 소문이라도 나면 끝이기 때문에 선제대응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보는데
다들 배임이 유죄여야만 감사에 의미가 있다고 보시네요
감사란 자회사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행위 자체 아닐까요

새회사 · 국******

뭐 감사를 무슨 목적으로 하던 권한자 자유겠죠. 다만 목적이라고 기재한 내용이 좀 이질적이고 작위적인게 문제라고 봅니다. 대중이 그거랑 과한 언플에 반감을 가졌다고 봐요. 그리고 하이브가 꿈꾸는 그 레이블체제도 게임업계에서 모방한것으로 보이는데 팬덤장사하는 엔터업계에서 현실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낼 수 있는 구조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실제로 지금 같은 모회사둔 회사끼리 미친듯이 싸우고 있고요. 아래선 뭐 갤럭시 카피가 뭐가 문제냐 얘기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제조업계랑 엔터업계는 달라요 산업 특성상 컨셉 팬덤 겹치면 지분구조가 어떻든 그냥 경쟁사입니다. 일반인들 아이돌에 돈 쓰나요 ? 절대 안쓰죠.. 헤비유저들이 돈쓰는데 이 타겟으로 하는 헤비유저층이 겹치면 내가 살아남기위해 저새끼가 망해야해요. 그래서 유독 바이럴이랑 역바이럴이 판치는겁니다. 저는 게임업계에서 하던것처럼 운영해보려는 하이브 경영진도 이해가 되고 내새끼(뉴진스)위주로 할꺼야 하는 민도 이해가 됩니다.

현대자동차 · s********* 작성자

제조 업계랑 엔터업계가 완전히 다를것고 없습니다
스마트폰도 인당 많아봐야 한두개에요
독자적 기술이 있으면 당연히 홍보가 잘되잖아요
저도 민희진님의 빡침포인트는 이해 갑니다
다만 어차피 다른 회사 였으면 소송도 못갈수준의 내용이에요
그걸 지분 100% 소유한 모회사(콜옵션 행사는 최근일이니..)의 다른 자회사가 벤치마킹한다고 문제가 있나요
그냥 권한에 대한 마인드가 너무 달랐다 봅니다
이해는 되는데 본인의 권리와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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