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의****

바이럴 마케팅이라는것 자체가 사실 아이러니한 용어입니다. 바이럴 이란 말그대로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퍼저나가는 효과인데 실제 제품이 충분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제품이 알려지겠죠. 사실 최초 바이럴 마케팅이란 용어를 쓰기 시작한 업체들은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던 업체들 입니다. 마케팅비에 비용을 쓰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라는 컨셉이었죠 사실 업체의 입장에서만 마케팅 비용을 안쓸뿐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멤버들이 마케팅 비용을 쓰기 때문에 이것도 앞뒤가 안맞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소위 말하는 바이럴 마케팅은 고객이 사용한것처럼 블로그에 후기형 광고를 작성하거나 카페 등 SNS에 글을 남기는것이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칭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효과가 없다면 벌써 없어졌어야할 형태이지만 아직도 바이럴 마케팅으로 작성된것인지 실제로 작성된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업체들이 이용하는 광고의 한가지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은 바이럴 마케팅 자체의 효용성 보다는 위에서도 언급하신것처럼 비용 지불의 여부들을 명시 하도록 법적으로 규제가 되고있어서 뒷광고들은 문제가 되고 있지요. 너무 원론적인 답변일 수는 있으나 약 10년이상 마케팅 업계에 몸담았던 사람의 짧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