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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마이뉴스기사)

삼성웰스토리 · 1*********
작성일2018.12.26. 조회수261 댓글9

http://naver.me/xGHeEG5L

남편 형! 남편 형!

똑같이

아내 언니! 아내 언니 남편!

으로 불러드리나?

(하긴 우리는 호칭이 너무 복잡)

예전 오촌을 당숙으로 부르던거

그냥 삼촌으로 부르라고 하듯

시대에 맞게 컴팩트하게 조정은 할필요

시오빠 ㅋㅋㅋ..

댓글 9

공무원 · 백**********

남편 형은 아주버님
아내 언니는 처형

ㅋㅋㅋㅋㅋ 난 어릴때부터 이거 싫던데
왜 남편쪽에만 님을 붙여??

NH농협은행 · 금*****

수정이 필요하긴 해. 그러나 저 기사의 며느리 처럼은 아니다

서울특별시 · 꿈***

그럼 어떻게? 대개 이런 차별적인 처사에는 좋은 말로 했을 때는 귓등으로도 안 듣던데.

NH농협은행 · 금*****

사회적 관계라는게 있잖아. 공감대형성과 사회적 합의

서울특별시 · 꿈***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대개 공감대형성과 사회적 합의 얘기해놓고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요구하는 경우가 많던데 이 ‘사용자가 허락한 노동운동’같은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건지?

피에스케이 · :*******

대충이름부르고 싶지만 조센에서 가당한일인가!!!

삼성전자 · 쉬*******

회사에서도 호칭 변경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삽질을 하는 시대에, 충분히 시도 가능한 생각인거같아.
반정도는 이해하고, 다른 가족들 태도도 반정도는 답답하고 그러네.

걸리는 부분은 그들이 자주하는 '가만히 있으면 너도 적'이라는 이분법적인 태도인데 이것도 미러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본인 삶을걸고 모든 사람의 삶을 발전시켜나가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존경하지만 그걸 나에게 강요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왔기때문에 이분법적인 사고와 강요는 동의못하겠더라구

서울특별시 · 꿈***

난 그냥 남편 누나에게 누나, 남편 형에게 형, 그냥 그렇게 불렀으면 좋겠는데~ 이성인 친구들 손윗남매에게 부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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