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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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ㅠ 혹시 아는 사람이 볼까봐 내용은 지웠어요
남편하고 이야기했고 남편이 자기가 이래서 안보고 살고 있는데 제가 올라오시자고 했을때 뜨헉했고 이 사단이 날 줄 알았다고 K 시댁 경험했으니 자기가 얼마나 어린시절에 힘들었는지 이제 피부로 느껴지지 않냐면서 자기가 하자는 대로 최~~~소한으로만 보고 집에도 절대 오시지 말라고 하자고 하네요
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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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3
독립문 · T*********
시부모님이 글쓴형 지속적으로 후려치기해서 자존감 깎아먹고 입맛대로 조종하고 자연스럽게 빨대 꽂으려고 하는 중임 뭐 결혼 전에 안그랬으니 결혼 했겠지만 진짜 왜 결혼했냐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결혼초반에 절받자 이런건 그냥 귀엽네 할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누적되고 심화되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된다. 신랑 없는데서 벌어지는 일 있으면 신랑한테 형 감정 빼고 팩트만 그대로 실시간 전달하자 중간역할 잘 하고 있으면 맡겨야지
새회사 · 매*******
님이 이상한데
내기준
배우자부모님 오시면
나는 뭐든지 다해드리려고한다
아침밥드시는분이면
당연히 전날에 싹 반찬거리해와서
세팅하고
인사도 당연히 나는
정중하게한다
당연한 기본예의이고
기본적인거라고 생각함
배우자부모님이 아침드시고일찍일어나는데 9시반에 일어난다??
부모님은 그동안 남의집에서 배곯고있어야하는가...
시어머니욕하기전에
본인돌아보셨으면
KT · 면****
님처럼 매월오천벌어오면 그럴수있지 근데 시댁에서 오천을 가져갔다잖아;; 관계에 맥락이란게 있는건데 애초에 서로간에 눈치껏 알아서 조심하는게 좋지. 쓰니는 착해서 알람도 맞춰놨다는데 일부러 그런건것도 아니고 임산부한테 밥차리라는게 무식한거지.
새회사 · 짹**
대구에 대한 편견이 강화됨
기업은행 · l******
우리집도 경상도에 보수적이라생각하지만… 저건 좀 아닌듯.. 남편한테 얘기 해봐..그리구 언니도 시부모님께 할말은 하자 ㅜㅜ
그린웹서비스 · -**
남편한테 다 말해... 나중에 곪아터져서 말하면 왜 갑자기 급발진 하냐고 그런다.구체적인 사건을 미주알고주알 다말해 그냥 오늘 그런일 있었다 얘기하는 정도로. 욕하라는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 h********
무조건 남편한테말하고 거리두고지내 그렇세
말하는거 만으로도 서터레스 풀리더라 ㅠㅠ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만 잇어두 ㅠ
새회사 · R*****
어머니 5천 얼른 주실거죠 저희 애가 곧 나와서 돈이 부족하네요ㅠㅠ 하고 카드는 문제생겨서 정지했다 해.
돈을 증여처럼 처리하려고 5천달라 한거같긴 한데 실제로 똑부러지게 받아내야 됨
KT · 면****
글 펑했네 남편욕도 많아보이는데 그나마 남편 하나는 괜찮아보임ㅠㅠ 맛난거 많이먹고 좋은거 많이보고 시댁은 멀리하다가 때되면 순산하길!
스타트업 · j*********
하 대구출신이라 그런가 너무 이해되서 눈물나네 ㅠㅠㅠㅠㅋㅋㅋㅋ
난 아직도 제사트라우마 있음
새회사 · X*****
크 남편 진짜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