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결혼생활

시어미니 막말..

삼성전자 · w*****
작성일2023.02.13. 조회수3,402 댓글48

매번 뻔한 레파토린데

남편이 하는거 마음에 안들면
내가 했다 하지말고 니가 생각한것처럼 말해서 움직이게 해라
(보통 부부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반대로 말씀하심)
실패하면 니가 그렇게밖에 못해서 어쩌냐 타박하시고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회사 그만두라 말씀하시면서
회사 다니면 암걸려 죽더라 니도 돈 끌어안고 암걸려 죽을걸
누구네 엄마 돈벌더니 그집 자식 자살했잖아 니 애도 그럼 어쩔려고
누구네 엄마 나가서 돈벌더니 그집 애 이혼한 사람랑 결혼하잖아 니 애도 이혼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쩔라고
누구네 엄마 나가서 돈벌더니 그집 애 마약했잖아
누구네 엄마 나가서 돈벌더니 그집 애 성범죄 저질러서 감방갔잖아
라고 애를 건들임

이번에도 시댁 방문 전에 남편한테 우리 둘만있으면 어머님 또 레파토리 나올거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럴리 없다고 했는데 역시나..

바로 남편한테 말해서 남편이 나 애 케어한다고 자리 비운사이에 어머님께 엄청 강하게 말하던데 어머님은 알았다, 그런거 안한다, 으이구 아들 낳아났더니 잡혀살고.. 라고 말씀하심

남편은 원하면 연 끊어도 된다는데, 또 그게 방법은 아닌거같음

애는 건들이지 말라고 칼춤춰도 괜찮은걸까

사실 칼춤추는거도 너무 귀찮고, 더이상 신경쓰기 싫은데

걍 흘려듣고 마음 다스리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

댓글 48

아이코닉스 · 아*****

말을 왜 저렇게 하는 걸까.. 신기해

현대자동차 · a********

쓰니가 현명한 편이네 그래도
남편 쥐잡듯이 잡진않으니..

해양경찰청 · 착*****

남편 판단이 맞음
일년에 한두번만 보자

공무원 · 1****

와 미친.....그걸 그냥 듣고있는게 레전드

신한라이프 · 햐*

똑같이말해 ~ 어머 누구는 전업주부하더니 암걸려 죽었대요~ 누구네 엄마 전업주부인데 그집자식 자살했대요~ 누구네 엄마 일안하더니 그집애 이혼남이랑 결홍했대요~~~

미래에셋증권 · j********

남편이 연끊어도 된다는데
왜 나서고 있음?

남의 가정사에 끼지말고 차단하고 남편한테 맡겨라

새회사 · k*****

난 진짜 못참고 뒤집어 엎었다.. 미친

삼성전기 · s*******

답답하네 저걸 왜 듣고있어 어디모자라?

스타트업 · 팬***

내새끼 건드리는데 어떻게 참지..
그자리에서 바로 애 이름 얘기하면서
우리00이가 그렇게 되길 바라시는거냐고
실명토크해야돼.
남의자식 얘기라 막말하는거야.
손주이름 딱 걸고 다시 얘기해보시라고해봐.
절대 그렇게 말못하고 딴소리하지.

서울특별시교육청 · i********

최소 자식 대학 보낼때까지 계속 다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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