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 날****

솔직히 5급 달아도 돈 받는건 대기업 평타나 그 이하정도인데,
기본적으로 신입 사무관들 야근 겁나하지, 옛날이나 기재부 금융위에서 관피아로 꿀 많이 빨았지 그런 것도 이젠 계속 없어지지
명예 빨면서 다니기엔 요즘 세상은 돈이니까.

공무원 · i*********

ㅇㄷ

공무원 · l*********

명예가 집 사주나? 집 있는 게 명예지

공무원 · 덤*********

ㅋㅋㅋㅋ귀한 거에 비해서 조직에서의 대우가 너무 구려

공무원 · a*****

5급 1호봉이 ... 260만 가량이네... 현타오긴 하지
중앙부처면 기안쓰는 실무자일텐데

공무원 · i********

고시 붙을정도면 똑똑하고 능력좋고 어린 능력자인데 명예만 보고 하기엔 ㅋㅋㅋ 요즘 세상과는 거리가멀지

공무원 · 세*******

자정에 퇴근해도 청사 보면 불 안꺼진데 꽤나 있음.
거기에 아직도 꼰대문화 넘쳐남.
그나마 젊은 세대들(고시 비고시 불문)이야 자기가 할거 자기가 직접 챙김.
(우리 과장 30대인데 자기가 할거 복무부터 이것저것 자기가 직접 챙김. 자기 선에서 안되는것만 나한테 부탁함.)
그런데 40대 이상 꼰대들 의전 ㅈㄴ 챙김.
심지어 자기보다 나이 어린 과장한테까지 의전 ㅈㄴ함.
내가 생각했을때는 젊은사무관 서기관들 탈출러시는 이렇게 생각해볼수 있음.
1. 꼰대문화(70년대생까지 없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됨)
2. 아파트 특공 안해줌(나이 ㅈㄴ 처먹은 꼰대들 세종 안살면서 아파트 특공 받아 뒤지게 해처먹음. 그런데 과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8급한테는 아파트 분양도 안해줌.)
3. 어차피 지금 젊은 고시들은 완전 엘리트임. 그러니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있음. 그러니 의전같은거 안하려고함. 최소한 윗세대보다 내가 뛰어나가는 생각 가졌는데 무슨 의전하려하겠나. 그러니 상대적으로 수평적문화를 가진 곳으로 이직하려하는것임.

공무원 · 감*

이번에 증권사 이직하는 형도 몇명 봄.
부럽더라 ㅋㅋㅋㅋㅋㅋ
나야 갈 생각이 없긴 하지만.
(그형들은 이미 부자 혹은 배우자가 부자 ㅠㅠ)

공무원 · i********

능력있음 나도 이직했다 ㄹㅇㅋㅋ 열심히하나 뺀질 노나 월급 똑같아. 열일하는 공뭔은 ㄹㅇ 리스펙 받아야됨 ㅋㅋㅋㅋ

공무원 · 선**

평소 인정받고 살았던 인생이었는데
갑자기 대우도 못받고 돈도 못받고
갈수록 공무원인식도 ㅂㅅ같아지는데다가
세종 시골에서 정년까지 썩을 생각하니
현타오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