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 L*****

ㅠㅠ..내남편이면 보내주고 싶지만 아기가 아직 없어서 와이프 마음을 모르겠네
근데 와이프도 애기 아프고 해서 정신 없을건데 친구들 보러 간다고 하면 실망하는 마음 들듯 ㅠㅠ
다음에 컨디션 괜찮을때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한번 이야기 해봐~

OK저축은행 · l*********

네이버 웹툰은 되게 이입했나보네.. ㅋㅋ 신기하다

지지무역 · ^*******

육아 16년차의 생각은
우선 주변에 당직 소아과가 있다면 아내가 얼른 데려가서 아이 상태를 본다.
아이 상태가 괜챦다 하면 아빠는 놀고 온다
아이 상태가 지켜봐야 될꺼 같다 하면. 친구들 얼굴 보고 밥만 먹고 온다. 3시간 정도 더 소요. 긴 술은 안되
대신 집에 가서 아내 쉬게 해주기

애들 크면서 정말 자주 아프지. 병원에서 병명 알면 차분히 간호하면 다 나아
이정도는 서로 무난하지 않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1*********

정신차려라 ㅉㅉㅉ

세브란스병원 · i********

얘기는 해봐.
얼굴만보고 1,2시간 이내로 돌아오고

딱 절충점일듯

SBS · 닉******

신기하다. 논점 나간 얘기지만, 친구들과의 집들이가 이토록 기대되는 일이라니...그나이에도 친구들과 노는 거 넘 재밌어하는게 부럽다. 난 당연히 애보러 갈텐데, 아픈 애랑 있는 게 더 좋거든(?). 한편으로는 부럽구려 ..

롯데케미칼 · 1*********

나같으면 신랑 보낸다. 대신 다녀와서 아내 고생한 만큼 더 잘해주면 되는거지. 저렇게 기대한 시간이 있는데 충분히 배려 해주고 싶을거 같은데? 다들 왜 이렇게 날이 서있어? 회사처럼 계약된 관계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이인데 말이야. 숨막히게 산다 다들

삼성전자 · s*********

본인이 지금 집에가서 아이 돌보고, 아내는 결혼식 가라고 말함...

그리고 시키는데로 하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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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 새**

내가 와이프였음 보내줬을 것 같긴 한데 이미 취소하고 안갔으니ㅋㅋ
차라리 애기 안아플때 얘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ㅋㅋ
혹시 내가 가고 싶다고 했으면 여보가 섭섭해 했을까?하고..
매주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나이들면 친구 모임 가끔 잡히는 거니까 사전에 협의해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물론 가벼운 감기 같이 걸렸다가 쉽게 낫는 병을 전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