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에 7회차 글 올렸던 사람임. 프리토킹 까지는 아니더라도 목표로 말문 트는게 일단 내 바램?임
그리고 이런식으로 뭔가 후기 올리면 사람들 반응해주고 이런게 은근 동기부여가 돼서 두번째 후기 올림...근데 진짜 내 인생에서 쫌 부끄러운 순간이였음..
저번에는 멜리사 쌤 한테 들었는데 요번에 쌤 바꿔봄. 조나단 쌤인데 외모..보면 안되지만 그 선생님 고를때 프로필에 짱구 봤을려나.. 짱구 불고기로드에 짱구아빠 좋아하는 캐릭터 닮아서 재밌을거 같아서 해봤음!
ㅋㅋㅋㅋ..근데 진짜 재밌는사람이였고 나는 수업할때 부끄러워서 훈련소 입소 첫날마냥 쭈뼛쭈뼛거리고 있는데 조나단 제스쳐 진짜.. ㅋㅋ 제스쳐가 내같은 INTP 하고는 거의 상극인 수준의 거의 율동을 하는거임 ㅋㅋㅋㅋㅋ 작게 말하니까 안들린다고 귀 들이미는데 ㅋㅋㅋㅋ 걍 웃음만 나옴

그리고 대망의 오늘의 하이라이트...하.. 일단 I want to drink coke 였음. 그거 따라하는데 내가 발음이 안좋아서 코-크가아니라 콕 이랬는데 조나단이 갑자기 소개팅자리에서 남대문열린거 본거마냥 웃참하는거임.. 그러면서 말해주던데 코크 발음 잘해야한다고.. 그거 잘못말하면 오해할수 있다고 해서
첨엔 뭔말이지 했는데 ㄱㅊ라고 말해주더라.....하............ㅋㅋㅋㅋ 내랑 조나단 숨 멎을듯이 웃고.. 근데 뒤에 코크 문장 계속 따라하는거 나오고 ㅋㅋㅋㅋ

사진 보시다시피 감정실어서 말하는것도 있는데 하필 (머뭇대며) I want to drink 콕 해야해서 ㅋㅋㅋㅋ 그때는 코----크 하긴 했는데 진짜 발음잘해야한다는 말까지 못알아듣고 계속 콕 콕 이랬으면 분위기 곱창날뻔 했다 진짜로...ㅋㅋㅋㅋ..

뭐... 여기 플랫폼 쓰면서 선생님들도 계속 바꿔서 들을수 있고 몰입도도 엄청 높고 진도만 빼는게 아니라 프리토킹도 계속 해주기 때문에 넘 좋더라.. 만족하면서 수업하고있는중.! 당분간은 조나단 쌤하고 할거라 후기글 안올릴거 같은데.. 선생님 바꿔서 듣게되면은 다시 올려볼려고!!

조나단....ㅋㅋㅋㅋ 내 최애 쌤

머뭇대면서 I want to 드링크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