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고나서 걱정하는게 맞기는한데
나는 간호사고 지금 탈임상해서 회사다님
9-6 칼퇴하고 워라밸 좋음 복지 좋음 팀 분위기 좋음 연봉 세전4천
근데 내가 석사인데 예전부터 건보,심평원 연구직이 로망이었음 그래서 석사한거고 내년에는 박사 진학할 예정
(회사가 직원 자기개발에 적극적이라 석박사 학위 병행하는 직원 많고 배려도 많이해줌)

안타깝지만 심평원 연구직은 당분간 자리가 나지 않는다고 들었음ㅜ
그래서 이직을 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1.건강보험공단 수탁지원직(서류 합격)
여긴 내가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그래도 정규직이고 어쨌든 내 로망 기관에서 일한다는게 장점일듯..?단점은 비연고지 원주 붙박이

2.건강보험공단 연구직(서류는 엔간하면 합격할듯)
장점은 내가 꿈꿔왔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학자금 지원해준다는것 박사 병행 가능하며 병행 시 상위권 대학 컨택 유리하단거(근데 이건 확실하진 않음) 단점은 워라밸 박살날 확률이 높으며 계약직이라는것,비연고지 원주 붙박이

건보 연구직으로 근무하면 계약직이더라도 나중에 보사연이나 심평원으로 이직할 때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게 나의 생각

한편으로는 공기업은 나이를 보지 않으니 지금 다니는 곳에서 이직 점프 뛰면서 사기업 충분히 다녀보고 질릴때즈음에 심평원이나 건보같은 곳 정규식 공고나면 지원해볼까 싶기도해
지금 일 하다보니 적성도 잘 맞고 포폴 잘 쌓아서 외국계 제약사 이직 준비하는것도 좋겠다 싶은?좀 고민이 많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