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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도 하교할 때
늦게 나와서 교실 문 닫는 사람이었긴했는데..
회사 들어와도 못 고치는 것 같아ㅠㅠ
맨날 야근하는데,
젊을 때는 야근 좀 해도 금방 회복 했는데
나이 드니깐 점점 아프면서 늙어..
스트레스 해소 안 되고 운동도 안 하고
야식으로 풀어서 살도 많이 찌고 건강도 나빠져 ㅠㅠ
평소에도 꾀 안 부리고 열심히 하는 편이라
내가 이거 당장 안 해도 나한테 엄청 잔소리할 사람 없는데
그냥 내 스스로가 찝찝해서 하던 일
마무리 짓고 퇴근하느라 매일 같이 야근해...
근데 그럼 뭐해..
다음달 또 시급하게 봐야 할 것처럼
느껴지는 새로운 일들이 또 새로 마구 생겨나
일이 안 줄어드는 느낌이라 무리해서라도
좀 더 해놓고 가려고 하는데
이 생각과 태도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저녁이 있는 삶을 갖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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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메타넷디지털 · l********
사장님임? 아니면 직원임? 몸관리 하고 하고 싶은일 해야함 안 그럼 롱런 못합니다 ㅠ
스타트업 · !********* 작성자
당연 직원입니다.. 주위에서도 이렇게 할 바에는 자기 사업하라는데 자본도 없고 아이템도 없어요🥲 일 자체는 재밌는데 페이스 조절이 안 되서 체력적으로 건강으로 너무 힘들어여 ㅠㅠㅠㅠ 이전 회사도 번아웃 와서 퇴사한 적도 있고요 이거 도대체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 살려주세요
메타넷디지털 · l********
글쎄요 저도 퇴사하는 마당에 똑같은 생각인데 일은 마음에 들어도 건강이 꽝이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건강 먼저 생각하세요. 저도 돈 벌러 왔지 괜한 쌩돈 들면서 건강 망칠 생각 없거든요
스타트업 · !********* 작성자
맞아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내 몸 혹사 시키면서 일하는 것 그만 두고 싶습니다... 선생님은 부디 건강 지켜가며 일하셔요
LG전자 · 초******
나도 퇴근시켜줘
스타트업 · !********* 작성자
아직 퇴근 못 하셨나유
LG전자 · 초******
지금합니다 ㅋㅋㅋ
스타트업 · !********* 작성자
미쳤다ㅠㅠㅠ.... 너무 고생하셨어여 얼른 퇴근하고 조금이라도 꿀잠 주무시고 피로 회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