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고흐 별이빛나는 밤에 사진한장 준비했음.

카메라가 발명되고 보급됨에 따라 서양미술가들이 혼돈에 빠졌어. 그이유는 미술이란 얼마나 사실적으로 대상을 표현하는가가 좋은 그림인가 아닌가를 구분했단 말여? 그런데 암만 열심히 그려봤자 카메라를 따라 갈수 없는거야
그래서 생존에 대해 생각하게 된거야

우리가 진정 표현해야 할게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이지.
그래서 만들어진게 대상에서 느끼는 인상적인걸 표현한 인상파와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과 느낌을 담아낸 야수파 그리고 대상체의 속성을 뽑아낸 추상주의 입체주의 같은것들이 탄생한거지

고흐는 그중에서도 인상파의 대표화가자나? 우리나라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도 고흐라더라? 근데 고흐는 아쉽게도 우리나라보단 일본을 좋아해서 일본을 자신의 그림에 많이 집어넣었어 그리고 일본에도 가보고 싶어했지만 고작 자신이 있던 곳에서 가장 멀리간곳이 프랑스의 아를 이였지. 여기서 고흐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그림들을 그려. 정신병을 얻고 귀도 자른곳이 여기지. 일부 의사들은 압생트라는 술에 환각성분이 그의 그림을 만들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해. 왜냐면 이지역의 화가들이 고흐랑 비슷한 색감을 그리기도 했거든.

여튼 오늘 추석기념 밤하늘을 바라보다 고흐가 바라본 하늘도 내가 보고있는 하늘과 비슷했을까란 생각이 문득 들어서 그림한번 공유해봤어. 눌러서보면 보다 선명하게 볼수있으니 즐감용.#예술#미술#고흐#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