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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의 크리스마스 씰 강제 판매?

작성일2023.12.26. 조회수8,020 댓글244

꽤 오래전 초딩시절에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판매했고
각 학년때마다 교사들이 반 애들한테 강제로 판매했었는데
왜 그랬던건가요?

크리스마스시즌 되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구매 안 한 친구들이 있으면 살 때까지 칠판앞에 이름 적어두고,
교실에서 반 친구들 다 보는 앞에 불러내서 언제까지 돈 가져와서
살 건지 말하라고 강요하고 하던데 크리스마스 씰을 다
못팔면 교사들이 남은걸 다 구매했어야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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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목적 인건 압니다.
궁금한건 애들 괴롭히면서까지 강제로 기부에 참석시킨건지
궁금하네요
왜 학교에서 강제로 판매하게 됬는지..
누가 시켜서 강제로 판매하는지
내막을 아는 사람 설명 부탁드립니다

초등교사의 크리스마스 씰 강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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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부공무원

댓글 244

부산대학교병원 · d*****

ㅋㅋㅋ 예전에 이런거 많이 샀지 그때 선생들 좀 남겼으려나

공무원 · 새*******

98~2004까지 초등학교 다녔는데 강매 안당해본 해가 단 한해도 없다. 심지어 부반장일땐 애들이 안사서 남은거 반장이랑 나눠서 다 사느라 부모님이 거의 수만원 냈다... 가난한 형편에 부반장하느라 때때로 간식 돌리고 명색이 부반장 학부모라고 선생한테 촌지도 다만 만원짜리 몇장이라도 더 내야했고..
. 연말에 쓰지도못할 씰 삥뜯기기까지...정말 이가 바득바득 갈린다.

그당시 강매없었다면 담임선생이 자기 돈 다 뜯기면서 수십수백장 샀다는 뜻임.

서울특별시교육청 · R*****

나도 팔라고 할당량 내려와서 팔아봤어. 근데 애들이 안사서 내가 다 사서 애들 그냥 줬지 뭐. 나도 초임이라 손 덜덜 떨면서 샀던 것 같음. 그치만 이거 내가 파는것도 웃기고 그렇더라구.
이러나 저러나 그때 교사들한테 씰 팔아도 떨어지는건 없었을 것임. 다만 내돈으로 남은거 사기 싫으니까 그랬을테고..

새회사 · t*****

35인데 강매는 당한적 없긴함
근데 그때 정신나간 선생들 한둘아니라 그랬을 수도 있겠다 생각은 함

새회사 · i********

30대인데 강매당해본적 한번도 없었음 사는 애들 부러워는 했음

서울특별시교육청 · l*********


옛날 씰 팔때 쏠쏠했는데
없어져서 아쉽네~~

SK이노베이션 · 반** 작성자

재밌냐? 한참 지능이 모자라는 댓글이네 ㅋㅋㅋ

작성일2023.12.29.

서울특별시교육청 · l*********

너는 그냥 인성이 쓰례기구나... 학교다닐때도 쓰레기는 쓰레기 취급 받았겠지... 교사한테나 친구 사이에서나

작성일2023.12.29.

SK이노베이션 · 반** 작성자

네 경계선 지능 장애로 교육청 일한다고 고생합니다.
본인이 쓴 댓글이 지능 수준을 아주 잘~알 수 있게 해주네요^^

삼성화재 · 1*****

우리나라는 버스 노약자, 임산부석도 그렇고
배려, 기부 이런걸 강제로 하려는 문화가 있음

만약 이 강제로 하려는거 안하려고 하면
너 왜 좋다고 하자는거에 동참안하냐
하면서 자기와 뜻이 맞는 주변사람들을 끌어들여
멍석말이를 함

신한은행 · l*********

지금 생각해보면 인권과 기부의 뜻도 모르는 사람들이 선생을 했다니
충격적이긴 하네
물론 좋은 교사들도 많았지만

새회사 · b*****

으앜 강매당한거땜에 크리스마스 씰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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