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잡플래닛 평점조작이나 하는 하림 그룹. 스스로 안창피해요?
하림지주 대우 개쓰레기니까 오지마라
꼴에 대기업집단순위 26위하는 회사야.

나 지주사 하나만 바라보고왔는데 나처럼 경력망치고싶지 않으면 오지마.
왜? 대부분 3개월도못버티니까.

1. 연봉과 복지
나 연봉협상할때 1천만원 깎였다. 퇴직할때까지 기다리고 연봉계약서를 그이후에 작성한다. 어디 빼도박도못하게 연봉계약하게돼. 연봉통보식으로
그리고 연봉테이블도 짜. 복지도 없고.
사원이 3,400 대리가 3,900만원이다. 과장은 4,300, 차장은 5,300 정도고
이게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인사팀과 사측은 이야기해.
지주회사가 하림 계열통틀어 하위권 연봉과 복지인것도 한몫한다.
진짜 복지란게 없으니 기대하진 말고. 잡플래닛보면 상세히 적혀있으니 참고해.

근데 잡플래닛 별점도 조작하고 있더라. 내부불만 덮기보단 외부시선이 더 두려운가봐. 그걸보면 직원에 대한 노력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어.
크레딧잡에서 이직률만 봐도 답나오는걸

그리고 사람인에 있는 평균연봉, 직급별 연봉 다 구라야. 차부장이랑 미등기임원이 많아서 평균연봉이 높은거다.

계열사 연봉체계는
팬오션>선진>=팜스코>NS쇼핑>제일사료>하림지주>하림 순이야.

그래서 이젠 지주보다 연봉체제가 낮은 계열사(손자회사) 사람들을 끌어다쓰고있지.
인턴제 한다는데 지주연봉체계로 뽑기위해 장기투자하는거고

2. 승진과 근속연수
지주사인데 성과요구심하고(KPI설정하라고해서 맨날 양식갈아엎고 말도아니다 진짜)
승진도 안시켜줘.
기존 계열사(선진, 팜스코, NS쇼핑, 제일사료)에서 온 사람들은 그당시 계열사 연봉을 따라갔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어. 그래서 그분들은 근속연수도 길지.
최근 경력직을 자주 뽑는데 오래가지않고 대부분 이직한다. 지주 연봉체계때문에.
그래서 기존 계열사 차부장이 많고 대리과장이 적어.
물론 차부장중에서 갈데 없으니 남은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내부사정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만 뽑고있다

3. 회사의 분위기
12~13층은 평온하고 14층은 숨막히는 적막이야. 사람들은 다들 착하고 온순해. 불만있는 사람은 회사에 의견 제시해도 안바뀌는걸 알아서 금방 나가. 그래서 다들 순응적이지.
조심해야할 곳이 14층이야. 숨막히는 분위기에 꼰대들이 그 분위기를 조성하고있지. 내로남불도 제일 심한 곳이야. 음.... 직접 근무하면 알거야.
그리고 14층이 야근이 제일 잦지. 새벽1~2시까지 야근해. 맨날 불켜져있어 그층은
윗분들이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니 직원들도 어쩔수없이 따라가. 뭐 윗분들은 회사에 열정이 있으니 야근하는걸 보고 직원들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더라.
집에 일찍가면 일 다끝냈냐고 가끔씩 물어보고 그런 부담감도 주지. 사람에 비해 일은 많고 거기에 대한 책임감도 강조하니까 힘들거야.

4. 회사의 성장성
미래 신사업으로 급여수준 오를거라는 식으로 직원들 달래는데 투자하면 돈이 어디로가겠어?

NS쇼핑이나 팬오션 현금이 어디로갈까? 주주배당? 직원급여?
절대 그리로 안가고 전부 재벌들 투자금에만 쓰인다.
M&A로만 성장하다 이번에 자체투자를 하고있는데 미래를 알 수 없네. 이미 레드오션 사업에 도전하는거라.

4. 마치며
하림지주 정보가 없길래 여기다 적는다. 속지말라구.
나도 처음에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됐거든.
마냥 지주가 좋아서 내 스펙이 좋아질 줄 알았는데
결국 대기업의 자존심보단 먹고사는 문제가 더 크더라.

제발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