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절대선과 악으로 나뉘는 일이야?

나는 작은정부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다 큰 성인이 사람많은데 가는거면

일단 자빠지고 다칠수 있다는걸 모를수 있나?

그리고 이후 모임에 대해서

뭘 기준으로 경찰 투입할건데? 단위면적당 인원수?

걍 지방 듣보잡 대학축제인데

BTS 블핑 뉴진스 에스파 르세라핌이 다와서 첨엔 천명쯤 있다가 두시간뒤에 전국에서 몰려들어서 20만명이 갑자기 운집했어

그럼 그 즉시 타지역 경찰까지 다 투입해?

단위면적당 인원수 비율이 실시간으로 변하면

투입했다가 뺐다가 하는건가?

또 경찰 투입해서 통제중인데 20만명의 사람중 3만명이

이동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통제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랬더니 정부에서 통제 안따르는 사람은 책임질수 없다고 했어

근데 책임질수 없다고 통제 안따른 애들땜에 사고가 나서 통제 따르던 사람 포함 6만명이 죽거나 다쳤다

그럼 이건 경찰책임이 어느정도인거지? 50%만 경찰책임?

아니면 통제안따르던 사람때문에 생긴거니까 책임이 제로인가?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운집해서 실시간으로 생기는 변화를 어떻게 추적관찰해서 안전을 답보하라는 거지?

윈터솔저 처럼 공중에서 1대1로 빅브라더처럼 실시간 감시하먼 되나?

앞으로 이런 사고를 막으려면 경찰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불법이 아닌 행위내에서 안전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