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43451?sid=100

하지만 이런 국방부 입장과 달리 추가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박 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에 따르면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다 빼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제목을 빼라” 등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국방부는 경찰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범죄 혐의가 적시된 것을 문제 삼았을 뿐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혐의자를 제외하라고 한 것이 사실이라면 국방부가 수사 내용 자체의 수정을 시도했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국방부는 대체 뭐하는 xx들임?

해병 수사단장 측 “국방부가 혐의 빼라고 지시”…‘故 채수근 사건’ 외압 의혹 증폭 金 사령관은 “문자 받은 적 없어” 국방부선 “일부 보도 법적 대응” 인권위 “다시 경찰에 이첩해야”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국방부는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사를 상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