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와 교류 전쟁이 미국에서는 빅이슈였어
하루하루 달라지는 뉴욕
끊임없이 늘어나던 영토와 신기술로 넘쳐나던 천조국

교류로 사형의자까지 만들어가며 '교류=죽음'을 외치던 에디슨.
추악했던 에디슨과 옛 그의 부하직원 테슬라가 부딪힌다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서 박람회를 밝힌 것은
에디슨의 직류가 아니라 테슬라의 교류였다.

그러나 조선이 받아들인 전기는 에디슨의 직류였어

에디슨은 1879년에 전구를 발명했고
1883년에 미국을 방문한 보빙사는
1884년 에디슨의 사업제안을 전달받아 고종에게 보고한다.
1886년 에디슨의 기술자가 조선을 방문하고
1887년 건청궁 밝은 달밤 조선 최초의 전기가 들어온다.

그런데 그거 알아?
일본도 1886년은 되어서야 전력회사가 만들어지고
민간에게 공급이 되었어

우리가 결코 늦지 않았었다는거야
교류가 아니라 직류였지만

블라형들 100명만 조선으로 타임워프했다면
일본은 우리의 식민지다.
한국은행, 지칼이랑 이노베이션, 한전, 현차, 포스코랑 현대제철, 육사 형들로 구성해서 보내야지
유통도 시켜야 하니까 롯데마트 형들도 보내자

일본 근대화도
1865년 불과 19명의 사쓰마번 유학생들로부터 시작됬다.

도깨비불=전깃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