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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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짧은 치마나 끈나시, 크롭탑 등등 평소에도 노출이 좀 심하다 싶은 복장으로 출근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여직원 남직원 구분할 것 없이 사람들한테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고, 회식 때는 취기 오르니 혀는 반토막 나고, 뭐랄까.. 치댄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무튼 유부남 직원에게도 기대 앉고 그러는게.. 행실이 좀 거슬리더라고요
그렇지만 노출이야 본인 만족이고.. 회식 자리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것도 수위가 애매해서 지적하거나 주의를 주거나 하기도 망설여지고.. 그냥 어리고 하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신경 끄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튜브탑을 입고 출근해서는 흘러내리는지 계속 가슴춤 붙잡아 올리면서 돌아다니는데 심하다 싶네요.
너무 노출이 심한 옷은 삼가라고 얘기 해주고 싶다가도 그냥 두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출근복장 자유롭고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도 모자도 다 허용이기는 하니 오바일까요? 관심 끄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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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9
새회사 · +**
울 회사에도 여름에 맨날 크롭탑(가슴 바로 밑) 입고 오는 분 있었음 ㅋㅋ 같은 여자인데도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어,, 심지어 예쁜 옷도 아니라 민망
포스코이앤씨 · 그*********
인증 사진,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인천교통공사 · 3****
캬 좋은직장이네 회사갈맛 나겠다
현대모비스 · l*********
또다른 복지네
클라리오스델코 · 행***
글쓴이 부러운듯
공무원 · h********
알빠노? 남이 다 벗고 다니던 여름에 패딩을 쳐입던 말던 나랑 무슨 상관인데 말을 해주니 마니 ㅋㅋㅋ 걍 일이나 해. 할 일이 없으니까 남 옷차림 평가나 하고 있지 라고 말할뻔~~~
비공개 · 제*****
유부남한테도 그러는 건 선넘지 ㅡㅡ 개념이 없네
스타트업 · L********
저도 입사하고싶습미다
SK · 지*********
고맙습니다
한화오션 · 오*******
혹시 그 직원 남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