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는 형들 이미 느끼고 있겠지만 매수 기회가 오고 있어. 물론 #부동산 특히 #아파트 말임.

1. 입주물량 관련

요즘 알다시피 전세가 스믈스믈 올라가고 있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예. 전세 사기 등)
입주물량 영향이 커.
올해 대전의 입주물량은 처참하게 낮아.
3400 가구 정도 입주했지? (아실 기준)
대전 인구를 김안할때 7200 가구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보면
매우 낮은 수준이야.
내년과 내후년은 (24,25) 입주물량이 매우 높아 각각 9천 가구 가량?
또한 대전은 세종과 생활권을 공유해. 특히 24년은 세종 입주물량이 3600세대 이상 되서 마찬가지로 매우 높을 예정이야. (세종 적정 입주물량은 추산이 어렵지만 대략 2천 세대로 봄)
이러면 24년은 전세가 하방 압력이 높아질거야.
입주 물량이 높으니까.
그런데 26냔부터는 입주물량 다시 박살나는거 알지?
대전 기준 대략 3600가구 세종 기준 0가구.
"26년에 전세 가격의 높은 상방압력이 예상"된다.

2. 미분양 관련.
아래 그림은 아실에서 따온 데이터인데 수요에 대한 지표가 되는 미분양 현황이야. 어때보여? 미분양이 가파르게 감소하는게 보이지?
사실 나도 이해가 안돼.
대전에 미분양난 아파트들... 다들 그럴만한 단지거든? 왜냐면 분양가가 그 주변 시세 대비 다 높았거든.
근데 어떻게 미분양 세대가 줄고 있나.?

신축에 대한 수요가 확실히 높은 곳이라서 그런것같아.
그리고 매수 수요가 미분양을 소진하는것으로 보여.
(참고로 대전은 광역시 이상 도시 중 노후 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야.)

3. 금리 관련.

난 금융 관련은 예측능력 없는 무지렁이지만
현재기준 금리가 더 폭등하긴 어렵다! 이게 컨센서스란건 알아.
전세자금 대출 도입 이후로 전세가 금융상품화 되어 있어서 금리에 예민한거 알지? 대전이라는 지역 특성 외에도 전세대출 금리는 보합 내지는 하방압력을 약간 받을수있어서
전세가 상승압력이 좀 남아있어.

위의 1~3을 종합할때 26년부터는 전세가 상승이 예상되는 바야. 그리고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전세가ㅡ매매가 커플링 현상이 있어서 매매가도 영향받을수 있어.

하지만 25년까지는 전세가가 보합내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이때 아싸라비야 하면서 싼전세 찾지말고
적당한 가격이면 매수를 알아봐.
특히 24년정도를 추천해. 26년부터 입주물량 감소를 보고 투자 수요가 25년부터 들어올수 있거든.

참고.
근데 인허가 물량이 되게 높아. 장기적으로는 잘 모르겠어. ㅠ 장기적으로야 (5년 이상) 수도권이 낫겄지.

출처. 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