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꿈****

그초? 본인이 맘에드는 사람 찾아서 친목다지는법 뿐이겠죠?

세브란스병원 · i*********

본인 말로는 고고하게 혼자 다닌다 해도, 신경쓰이고 외로울 수 밖에 없음. 친구 사귀어야지

새회사 · 꿈****

아니요 나이도 36이고
출산전 필라테스 원장으로도 사람굴려가며
일해와서 오히려 사회생활 쪽으론 도사?에요,
당연 저런사람들과 어울려서 좋을게 없는건 알겠다만,지금당장 마주치는 일도 많고 점점 그들의 정도도 심해질텐데
이걸 어떻게 정신적으로 넘길지가 걱정되서요,
저같아도 저상황이면 많이 기분이 나쁠것같기도 하구요,

새회사 · 꿈****

아내는 감정적으로 무시가 안되나봐요,
너무 기분이 나뻐서ㅠ

LX하우시스 · l*********

ㅋㅋㅋㅋ 나이먹어도 똑같네

새회사 · 꿈****

존경합니다 워킹맘님!!
저런 그룹들이 결론은 항상 망할꺼란건 저도 확신이 있는데요.
그때 당시에 워킹맘님 심리는 어떠셨어요?
그냥 쉽게 쌩이 까지시던가요?
아내는 그렇지 못한것같아서요ㅠ
소외감같은 감정을 느끼셨다면
어떤식으로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롯데칠성음료 · 은******

저 밖에서 진짜 회식 주도할정도로 호탕한 성격인데 또 이상하게 엄마들한테 먼저 말걸고 이런거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나의 이런 이상한 성격땜에 울 애가 소외되진 않을까 생각한적도 있고 노력해볼까 생각한적도 있는데 결론은 천하 쓸모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초딩만 가도 엄마모임 친구보다 내친구가 짱임 ㅋㅋㅋ 물론 진짜 건강한 관계도 있을수 있죠 진짜 마음 맞고 성향 맞는 엄마 만나면, 근데 그 셋은 틀려먹었어요 ㅋㅋㅋ 같은 얼집 보내면 생활수준 비슷할텐데 허세떨게 뭐있겠어요~ 그냥 그런 사람들한텐 겉으로 친절하게 인사만 하고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어울리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새회사 · 꿈****

따돌리는 현상은 사람이 모인 집단이면 충분히 생길수있는 현상 아닐까요
충분히 의식해서 따돌린다 라고 느낄만한 언행들이 있었어서 저도 여기에 글까지 썼구요,

사소한 것들도, 혹시 아이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게 엄마들의 마음일텐데
남신경 많이쓰는 사람 취급하시며 이해조차 못하시는 쓰니님이 전 오히려 이해가 안가네요

새회사 · 꿈****

본문에 기재안했지만 의도 하고 행동하는 언행들이 몇번 있었어서요,

휴맥스 · k*****

여왕벌 같은 스탈인가봐. 얼집에서 그런 걸로 아이에게 뭐 다르게 하거나 그런 것도 없고 그러니 그냥 무시 하라구 해. 애들 어리면 그게 쉽진 않더라고 ㅠ

새회사 · 꿈****

첫째때 얼집에서는 몰려다니는 엄마들끼리 특정애랑 놀지말라고까지 얘기하고 다닌 사건도 있었어서요,그냥 나만 아님 괜찮아라고 치부할 단순한 문젠 아닌것 같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