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육아

오늘 아침에 있었던 싸움

새회사 · 비****
작성일3일 조회수5,227 댓글41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늘 와이프가 말하는 것처럼 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밤에 왜 화났는지를 다시 물어보니 댓글 내용과 비슷한 이유를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순간 아이들이 놀라서 엄마 눈치를 보는 그 상황이 이해되지 않아서 한 말인데 와이프는 애의 행동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결과만 보고 얘기한 게 섭섭했던 것 같아요. 물론 본인이 잘못한 걸 인정하고 많이 후회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와이프가 힘들다 힘들다 하면 그냥 관성적인 투정으로만 여겼던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댓글 내용 찬찬히 보면서 와이프 마음을 잘 보듬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혹시라도 와이프가 볼지도 몰라 삭제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41

새회사 · C***

나 이런 적 있는데 참던 게 터진거였음. 니가 좀 먹여라 담부턴.

세브란스병원 · !*********

둘째밥을 니가 먹여..그리고 안먹으면 안먹이면 된다는데 엄마들 마음은 그렇지 않나봐 특히 또래보다 작고 이러면..

서울아산병원 · l******

그렇개 잘하면 본인이 둘째 먹이면 되겠다

NEXON · l*******

와 글만봐도 엄마 톤과 표정과 숨소리 간격이 읽혀…

기업은행 · 1*********

진짜 와이프 넘 힘들어보인댜.. 후 글만 읽어도 저렇게 행동한 심정이 이해됨

포스코인터내셔널 · k*****

너무나 상황이 당신 많이 힘들지? 한 마디면 해결될 상황 아님?

카카오헬스케어 · 오***

성격 파탄자ㅋㅋㅋ 그 전에 너 와이프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니 밥상 포함해서 다섯식구 밥 차리고 준비한거 너도 그렇게 하고 있지?

에듀윌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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