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 A*****

잘 다독이고 같이 상담받고 지내고있어
상담받으면서 내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깨닫기도했고
상대방도 반성을 많이하고있고
초반엔 조금힘들었지만 점점 많이나아지는중
알지 이혼쉽지않아
상대의 태도에 따라 다른부분인거라 너무 일반화해서 생각하진말고 궁금한거있음 댓이나 쪽지줘

공무원 · P*****

나랑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적어봐. 난 내가 진짜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바람사실 알고 정 뚝떨어지더라. 그래서 아예 좋아하는 감정 1도 없이 정뚝떨상태로 그냥 동거인 정도로 생각하면서 살고있어. 그리고 또 그럴경우를 대비해서 최대한 증거수집해놓고 있어. 나도 결국엔 이혼할것같아. 쓰니도 냉정해져봐.

공무원 · i*********

본인들의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세요.. 요즘 보면 바람폈는데 이혼 안하면 등신 뭐 이런식의 분위기로 몰고가려는 사람들 있던데 본인에게 가정이 왜 필요한지, 상대방이 필요한건지 가정이 필요한건지, 배우자로서 서로에게 정말 필요한게 뭔지, 배우자는 친구인지 남자인지 가족인지,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생각하고 자기 신념에 따라 결정하고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HL만도 · s******

애없으면 빠른이혼 추천함

한화파워시스템 · 1*********

또 한다 바람

한국전력공사 · ¡*****

상대방 태도 매우중요,

일거수 일투족 알아서 보고해주면 될듯 나는,

근데 그렇게 안하더라.

애초에 그정도 죄책감 없었으니 폈지.

노력은 래봐, 널 스스로 버릴정도로 하진말고,

스타벅스커피코리아 · 디******

지금 하던, 몇 년 후가 될건지는 결국 본인의 선택.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그 시간은 본인을 갈아먹을뿐

공무원 · 푸***

내가 블라에서 가볍게 만난 사람이 알고보니 유부였었는데, 또 알고보니 나랑 일년 전에도 블라에서 잠깐 연락 이어가던 사람이었더라
일년 전에는 미혼인 상태로 나랑 연락 나눴었고ㅋㅋ 결혼하고도 아직 이러고 사나 싶었어
한번 뿐으로 안 끝날걸

부산도시가스 · _********

신뢰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그 관계를 지속해야 할 이유도 없겠지

서울특별시교육청 · i*********

음.. 빠른 이혼이 좋은거같은데, 외도 상처는 노인이 될때까지 평생 가서 서로를 괴롭히는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