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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밥 사건 새마을금고에 대한 중앙회 발표

새마을금고 · 청*******
작성일2022.09.06. 조회수1,427 댓글3

새마을금고 직원 여러분!

코로나19 재유행과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고환율, 고물가 등 열악한 금융경제의 여건에서도 새마을금고의 지속성장과 내실경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내년이면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고, 지난 2020.7 총자산 200조원 달성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300조원 달성 이라는 실로 놀라운 성과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직원 여러분 모두의 피와 땀이 더해져 이뤄낸 결실로 당연히 축하받아 마땅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근 연일 터지고 있는 금융사고에 이어 모 금고의 갑질 문제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고, 이는 전체 조직 차원의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국민적 공분은 그간 우리가 힘들게 쌓아왔던 새마을금고 이미지에 치명적 손상은 물론, 우리의 "격(格)" 마저 떨어뜨리고 있어 중앙회장으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그지없습니다.

새마을금고 직원 여러분!

최근 우리 새마을금고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매년 신규직원 채용규모가 확대되어, 젊은 신세대 직원들이 큰 폭으로 증가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새마을금고는 젊어지고 있지만, 직원 간 세대의 폭은 넓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로써 신규직원이나 후배직원으로서의 자세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금고의 중심이 되는 실무책임자를 포함한 지점장 등 선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직원들은 가정으로 돌아가면 모두가 소중하고 사랑스런 형제자매이자, 아들과 딸들입니다. 아시겠지만, 새마을금고는 다소 제한적인 공간과 인력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어찌 보면 모두가 한 가족과 같고 또 그렇지 않으면 조직운영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직원 상호 간에 인격과 가치관을 존중하여야 하고, 항상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대해 주셔야만 합니다. 결국 조직의 근간은 "사람" 이기 때문입니다.

새마을금고 직원 여러분!

비록 일부이기는 하지만, 금고에서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사건이 반복하여 발생하고 언론 보도됨에 따라 함께하는 동료들은 물론, 전체 새마을금고에 대한 유무형의 큰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중앙회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하여 향후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새마을금고에 대한 조직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앙회 내부에 금고 조직문화 개선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를 근본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중앙회장으로서 직원 여러분들께 약속 드리겠습니다. 금고 고충처리와 관련하여 금고 직원들로부터 100% 신뢰를 쌓지 못한 중앙회 또한, 관련 시스템을 과감히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제보자에 대한 철저한 신분보장과 가해자와의 분리를 포함한 보호조치는 물론,

객관적인 관점에서의 신속한 조사, 관련자에 대한 일벌백계의 합당한 조치 등을 반드시 실시하겠습니다. "중앙회에 신고하면 변화가 없다" 라는 인식을 중앙회장이 그 근본부터 바꾸겠습니다.

당사자의 간절함과 절박함도 있겠지만, 최종적인 해결은 결국엔 중앙회를 통한 조치입니다. 언론 등 외부로부터 시작하여 사건을 처리 하게 될 경우, 중앙회 차원의 적시적 대처와 조치에 제한사항이 많아. 피해자 보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중앙회에 설치되어 있는 금고감독위원회 소관 지역검사부의 고충지원창구나 금고고충처리부로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앙회의 전사적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와 처리를 중앙회장이 다시 한 번 약속 드리겠습니다.

새마을금고 직원 여러분!

우리 스스로가 누구이기에 앞서 새마을금고를 누구나 다니고 싶은 선망의 직장,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주시기 바라며, 중앙회 역시 그러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라며, 아울러 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9. 5.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배상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갑자기 커져서 젊은 세대가 들어와서 생긴 밥 청소 사건이 아니라 30년전 이상부터 원래 하던 일이다!!
몇년전 부산 밥 금고 감금사건

2. 조직의 근간은 가족같은 사람이 아니라
남이라 생각하고 대우하는것이다
가족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3. 이번 밥 청소 사건으로 격이 떨어진게 아니라
원래부터 격은 떨어져 있었다
싸대기 사건, 개고기사건, 부산 밥거부 금고 감금사건 , 임원 직원간의 칼부림 사건

4. 조직적 컨설팅이 아니라 기본을 지켜라
노동법 새마을금고 자체 근무규정만 제대로 지키면 이런일 없다
점심 30-40분 강요
근로계약서 9-6시라면서 8-6시 강요
연차 반차 출산휴가 육아휴직 규정에 있으면 뭐하냐 못가게 눈치주는데!! 책상빼버린다는데!!

점심시간 은행처럼 피시오프제 하면 되는데
중앙회 전산팀에서 안해준다 이것도 알면서 모른척!!

5. 중앙회에 신고하면 변화가 없다 ㅡ 정답!!
오죽하면 중앙회을 쏘옥 뺀
노무사 노동부 언론 갑질119 에 신고 하겠니?!
적절한 조치를 못한다?? 사건 은폐 조치를 말하니??

6. 행복한 명절?!
네~ 행복한 명절을 위해 직원이 직접 명절 선물 배달합니다~명절만 되면 난 택배회사 취업했나봐~

제발 모든 회사의 기본이자 근간인

대한민국의 노동법과 새마을금고 규정 지켜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앙회 고충처리 일 못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308288&memberNo=6132524&vType=VERTICAL

부산 벽금고 감금사건

http://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987

인천 개고기 사건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438072

안양 싸대기 사건

https://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709180170

수원 정치 관여 사건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711020927038402&pos=

#갑질아웃 #연차 #새마을금고#언론라운지

새마을금고 ‘극에 달한’ 직장 내 괴롭힘 논란…‘벽금고’ 발령? 호흡곤란, 응급실행까지 회사 측 “직무태만에 징계, 금고 아닌 ‘문서고’…중앙회, 검찰 조사 따라 조치할 것”[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새마을금고가 도를 넘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는 점심당번 역할을 거부하는 직원에게 퇴사시킬 것이라며 협박하고 노조에 가입하자 탈퇴를 종용했다. 이것도 모자라 ‘벽금고’ 근무 지시와 모욕적인 경위서 작성 강제, 280페이지에 달하는 업무지시 사항 필사 등 근로자에 대한 갑질은 극에 달했다. 결국 사건 진위를 파악한 백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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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밥 사건 새마을금고에 대한 중앙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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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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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 청******* 작성자

ㅇㅇ 이렇게 하면 되나??

새마을금고 · 옆*********

새마을금고 다니면서 느낀 점은 이미 되돌리기는 많이 늦어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개별법인이라 법인 하나만을 놓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자정작용을 하려 했으면 10년 전부터 했어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과 실무책임자가 꼰대 마인드여도
중간 계층인 과장급 라인들이 소위 말하는 깨어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몇 년만 버티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겠으나, 이미 그 사람들 또한 금고에서 10년정도씩 근무한 사람들로 수많은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새마을금고 문화에 적응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적응력이 빠른 사람이라면 과도기에 놓여있는 새마을금고에 잘 적응을 하겠으나 과연 본인이 10년 이상씩 해온 것들을 한번에 바꿀 수 있을지는 미지수아닐까요 거기에서 파생되는 저년차 직원들과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말 그대로 젊은 꼰대가 득실득실한데..
이왕 논란이 된 김에 악폐습이 모조리 뿌리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살아가는 새마을금고 직원 여러분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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