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인**** 작성자

저혼자 ㅈ뺑이 치고 있는데요?

효성 · i*********

그니까 그 상황을 안다는 뜻인거같음...

새회사 · 인**** 작성자

그러기엔 아에 지원이 없는데..

새회사 · 인**** 작성자

?어떤 의미로?

새회사 · 인**** 작성자

힘든거 알면서 안도와주고 있다고? 노는애들이 절반인데

새회사 · 아***

그냥 말만 하는거같은데. 빈말

새회사 · 인**** 작성자

대리고
프로젝트 지원을 안해줘서 나혼자 주 한 60시간 넘게 일하는중
주 52시간밖에 시스템상 못올려서 52시간 채우고 있긴한데
예전에 부장이 자기는 잔업 안올린다. 내 직급 팀장이 결재하면 자기도 결재하겠다고 함.
우리 팀장이야 결재해주니 계속 잔업 승인은 받고 있음

그리고 어제오늘 간만에 왔는데 내가 기계담당인데
나한테 전기도 하라고.. 그래서 내가 전기는 봐도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부장은 그걸 다 했던 사람이 있다고 해서
내가 그 분 그래서 나가신거 아니냐고 맞받아침

설마 이걸로 삐친거냐? 노는 직원 많은데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진짜 퇴사 마렵다

대보유통 · T***

밑에 팀장이랑 부장 같이 밥먹는데 초코한테는 얘기 안했다는 거,
전임자는 이것도 했는데.. 라고 얘기한 거 보고 느낌 싸해지네..

실제로 주 60시간 근무하지만 52시간밖에 못올리고 있는 것에 대한, 그리고 그 부분을 다른 수당으로 채워주지 못하는 미안함보다,
힘들어서 얘가 그만둔다고 하면 어쩌지에 대한 위기감이 더 큰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위기감은 팀장과 부장은 공유하고 있고.

그걸 추가 수당으로 주는 대신 밥한번 사주고 영원히 퉁칠 생각인거야.

52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 대해 연장수당이 아닌 기타 상여금이나 다른 수당으로 채워줄 방법은 많아.

특히 부장이나 팀장이면 더더욱.

회사에 따라서는 차장급도 그냥 윗선에 구두보고하거나 결재올리고 수당 더 주게끔 할 수 있어.

일단 탈출구나 이사할 집이 있을지 알아본 후에
한번 수당에 대한 부분이나 업무를 도와줄 사람을 요청해 보고,
노답이다 싶으면 그만두거나 이직하는게 맞아.

내가 그렇게 2년을 일해봤는데 순식간에 현타와.
번아웃 이라고도 하지..

그냥 내 일 아니라서 편하게 얘기하는 거지만,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나라면 이랬을 거야.
초코는 생각 신중하게 잘 하길 바랄게

새회사 · 인**** 작성자

돈이야 더 줄수 있는데
내가 프로젝트 3개 하는데 그거 프로젝트 수당 품의 올리면 되는데
부장이 그거 오프잡인 사람만 된다고(오프잡은 프로젝트 하나만 해서 더 꿀인데?)
그래서 나 신청 못하게 함.
진짜 주말 일 다 하고 잔업 올리려고 했는대 52시간 전산 막혀서 기름값도 못받울때 분노가 진짜 내가 김정은 목도 따올것 같은 레벨

전기일도 하라고 할수 있지 ㅋㅋ 걍 다 빵꾸내면서 일하면 되지
난 그게 싫으니 내가 하는일에 최선을 다할뿐이고
진짜 미치기 5분전임

새회사 · 인**** 작성자

참고로 오늘 부장이 팀장은 저녁 같이 먹자 했는데 난 안물어봄

새회사 · 인**** 작성자

지역이 완전 다름.. 한 400키로 거리

새회사 · p****

그럼 너무 머니까 내가가긴 싫으니 너가와라 는 의도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