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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듦에서 구해주고 싶은 남자.

NH농협 · 🐡******
작성일2021.09.14. 조회수721 댓글3

46살 회사 차장님 얘긴데....
엄청 가난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는 가정에서 출생한 여자분이야.
그래서 주민등록증의 생년월일도 자기 원래 생년월일이 아니래....

어릴때 살림 돕고 험한일 많이 했데. 농사일 돕고 .... 그래서 사람이 딴딴하고 강해보여 ㅎㅎ....

이분이 결혼한 스토리가 되게 웃긴게......

남편되시는 분은 ....진짜 불쌍한 사람이었더래.....
가난한 집에 진짜 궁색할 정도로 좀 그런데서 자라고 돈도 벌데가 없어서 못벌고 ......ㅠ

그 남자분을 처음봤을때 가난의 힘듦이 어떤지 아니까 눈길이 갔었고 그래서 호감이 생겼고
너무 불쌍해서 결혼했대......

그남자를 꼭....지켜주고 힘듦에서 구해주고 싶었었대....ㅠㅠ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편히 쉬도록
자기는 열심히 회사 다니면서 돈 벌구.....

지켜주고 싶었다는 말이 왜이렇게 멋있냐....ㅠ

#똥글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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