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부터 팬이었긴 한데 아무리 요리 못해도 지금 미역국 끓이는데 끓는물에 소고기 덩어리 삶다가 손으로 찢고 불린 미역을 씻지도 않고 그냥 넣네 물첨벙으로..
인터넷 레시피만 대충봐도 순서는 나오는데 방송이라 짜고치는건지 원래 저런건지... 답답한건 둘째치고
저 사람 복도 많다는 생각이 드네..
남자는 꼼꼼하고 저 여자는 엄청 덤벙이던데..
나는 무슨 복이 없어서 한번 한 결혼인데 내가 윤남기처럼 혼자 다하고 남편이 이다은처럼 덤벙인데... 그냥 티비 보다가 짜증반 부러움 반이네.. ㅋ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