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 하던가.

코리아드림을 꿈꾸며 온 외국인 신부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1. 시골 인기 짜장면가게 주인아저씨는 키가 180이 넘는다.
다만 젊을때부터 머리가 양옆에만 있는 대머리였다.....

결혼 적령기를 지나고 더 늦기전에 매매혼 하셨다.
돈을 잘 벌어서 외국인 신부의 니즈를 다 맞춰준다.
그녀는 온몸에 황금악세사리를 둘렀다.
번쩍번쩍.
가끔 카운터 봐주러 나온다. 돈도 세고.
대로변 3층건물 안주인이다.

2. KFC에서 10년동안 일한 경험으로 치킨을 만듭니다.

시골 치킨가게.

주인아저씨가 가게 앞에 저렇게 붙여놨다.

배달은 하지않는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장사가 잘된다.

아저씨는 자신의 나이와 비슷한 나이가 있는 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아저씨가 치킨을 조리하면
한국말이 서툰 아주머니가 치킨 포장을 해주었다.
여기치킨 진짜 맛있었는데 돈벌어서 이사 갔다.

치킨포장해줄때 목걸이이며 팔찌며 무거워 보이는 금덩어리들 정말 비위생적이었다.
팔찌랑 치킨이랑 맨날 닿여서. 목걸이도 진짜 알크고 치렁치렁한거라.

3. 찢어지게 가난한 남자와 결혼한 캄보디아 신부는 아이를 낳을때도 돈없어서 병원비는 병원측에서 면제해주었다.

열심히만 하면 200만원쯤은 벌 수 있는데
어쩌다가 정말 돈이 하나도 없게 된걸까..
그렇게 가난한데 왜 그리 결혼을 하고 싶어한걸까.

나이많고 가난한 남자도 남자기에 여성 외모를 많이 따지는건지 여성들의 외모는 가늘고 이쁘다. 나보다 키도 크다. ....
명절연휴 시골 중형마트에 장보러 아기안고 많이 왔더라. 시어머니 따라 과일이며 고기며 이것저것 따라 다니더라.

시골 외노자 청년들도 삼삼오오 같이 나와 맥주같은 먹거리 사서 들어가네.

인도 동남아 푸드 파는 asia market 있는데 호기심에 인도네시아 라면 샀는데 1개는 겨우 먹을만 하고 1개는 먹고 배탈났다. 진짜 맛도 어찌그리 후진국스런 맛 나는지 ..... 두리안도 잘라서 팩에 담아 팔던데 기회되면 리뷰해볼게.

#똥글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