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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시댁 처가 방문 갈등

서울특별시 · 옷*******
작성일01.28 조회수2,851 댓글31

시댁: 서울 차로 30분 거리
처가: 전남 광주에서 한시간 거리
결혼후 첫 명절이고 이런 상황에서 명절에 양가를 방문하려고 해요
그런데 저와 남편의 근무를 합쳐보니 이틀밖에 쉬는날이 겹치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계속 양가를 하루씩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식사하고 집으로 가자하고(신혼이니 명절에 가서 인사드리는게 중요한 포인트이며, 아내인 제가 시댁에가서 1박하는걸 불편해하기에 한번도 시댁에서 잔적은 없음)

반면, 저는 집이 지방이니까 자주 못가서 1박을 하고 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설날엔 차도 없으니 차주나 차차주에 가도 상관없다는 의견) 남편이 집에서 자는 것을 싫어해서 명절때 저 혼자 내려가고 시댁 식구와는 명절 전에 식사를 하자고 의견을 냈는데 남편이 반대했습니다(같이 인사를 가야한다고)

조율이 안되는 상황인데
어떻게하는 것이 좋을까요?
남편과 함께 블라중입니다.

댓글 31

한국지방재정공제회 · a******

너는 시댁1박 불편해하면서 남편은 머니까 당연한거야? ㅈㄴ이기적이야

LX글라스 · i*******

문제가 본인이 이기적인걸 모른다는게 더 큰 문제
뭐가 옳고 그른지 자기 생각안에 갇혀 사는게 문제
자기는 늘 피해자라는 피해의식...아닐지...

LG전자 · 콜*******

시댁에서 잔 적 없어서 남편이 약간 삔또 상한거 아님?
그리고 첫명절엔 그냥 양가 둘 다 방문하고, 다음 명절부터 어떻게 할 지 의논하는게 좋을듯

공무원 · l*****

남여 지역 반대 상황이야 시댁에서 자고오는거 불편한데 친정은 지방이라는 이유로 자고 오고 싶은건 본인 생각만 하는 거지 남편도 자는거 불편하니 남편말이 맞고 자고 오고 싶으면 나중에 혼자 따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

국립중앙의료원 · f****

평소에 시댁을 자주 가는거면 긴 연휴때는 친정을 가고, 평소에 방문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똑같이 하루씩 가야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눈****

광주도 아니고 광주에서 한시간거리면 연휴 당일에 엄청 막히겠네 처가는 일박하는 문화여서 당일치기로가버리면 서운해하실것 같으니 양가 일박씩해 시댁 가까운건 왜적어서욕쳐먹어

효성 · e*********

니가 명절에 친정가서 1박하고 싶었으면 평소에 시댁에 더 잘했어야지. 나는 30분거리 시댁가서 자고오는거 불편한데 명절에 그 먼 광주에서 차로 한시간 걸리는 곳까지 가서 자고 오려면 넌 시댁 1번이 아니라 몇번은 더 갔어야함. 여자가 개이기적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l*******

그냥 하루씩 가고 말아 뭘 꼭 자고오려해 배우자가 싫다는건 하지마 그게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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