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5살, 7살 딸 키우는 아빠임...
사실 여긴 소아과가 1군데 밖에 없는데 난 그것도 있는거에 감사하고 있음..지금 까지 애들이 걸린병(?)이
중이염은 기본, 수족구, 폐렴,파라바이러스, 모세기관지염
감기, 독감, 코로나, 1시간 달려간 응급실 2번 그때마다 처방전 받고 약타면서 느낀점

1. 콧물 나오면 애들이 먹는약은 이름은 달라도 대부분 성분이
슈도에페드린, 염산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이였음..그 중에서 잘맞는 약이 뭔지 찾는게 중요한거 같음

2. 특정 계열 항생제 먹으면 설사 하는경우가 있는데 병원에서 그걸 대비해 유산균, 정장제 같은걸 처방하는데 이것도 애기 한테 맞는게 있는거 같아...우린 다 안맞았고 지금은 람노스 처방 해달라고 함...일반 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할수 있는데 비쌈..그리고 맛이 애들이 안좋아 할수 있음
나도 설사 하거나 하면 먹는데 효과 좋음

3.그리고 보통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걸리면 호흡기 치료 하는경우가 있는데 가정용 네블라이져 하나 구입 하는걸 추천함

4. 의사선생님들 중에 항생제 처방하고 나중에 경과 보러 가거나 하면 설사 했냐고 묻고, 했다고 하면 그걸 메모 했다가
다시 항생제 처방할 경우가 생기면 그거 제외하고 다른걸로 처방 해주는 분도 있었음

5. 아동병원 아니면 피검사, 소변검사, x-ray 있는 소아과가 잘 없긴한데...왠만하면 저런걸 한번에 할 수 있는 병원 가는걸
추천함...의사 입장에선 기침소리, 숨소리 이런거보단 저런 객관적인 것이 증상 판단 하는데 있어서 더 도움이 될테니..

6. 5살,6살이 중이염이나, 콧물 나오면 이비인후과 가는것도 괜찮은거 같아

저건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거라서 100% 맞다고는 할수 없지
만...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