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 j********

어휴 고생이네 ㅠㅠ 나는 같은 반 애들 2명의 아빠가 의사라 연락안오드라

수의사 · x********

의사 참 피곤하다ㅠㅠ 난 어디가서 내직업 절대 말 안함
지인의 어머니의 친구분이 아는 동네 아줌마가 밥주는 고양이가 어떻다고 연락오는 지경이라ㅎㅎ ㅅㅂ

새회사 · R*****

난 더 안 물어보려는데. 아는 분이 대학병원 교수인데. 60살 가까이 된,, 외래 잡아 달라고 그렇게 연락이 온데

미라콤아이앤씨 · 쟤******

나도 병원근무하는데 간호사쌤들 말 들어보면 애아프다고 어째야하냐고 진짜 전화 많이온다더라 ㄷㄷ
간호사쌤도 그런데 의사쌤들은 오죽할까
나는 10년넘게 같이근무해도 저런거 물어본적 한번도 없음..

대한항공 · l********

의사여도 이런일을 당하는구나 똑똑해서 이런일 안당할것같은데 적당히 손절치거나 신기하다

카카오 · l*********

전문직들 보면 다들 이런 거에 고통 좀 받는 듯
변호사면 지인이라고 법률자문 무료로 요구하면서 ‘그게 돈 드는 일이냐 지인 그것도 못해주냐’ 이딴 짱깨마인드 시전

내가 지인한테 법률 세무 물었으면 아무리 가까워도 최소 오마카세라도 쐈지

새회사 · i*********

국민 수준 왤케 미개하냐
이러다 진짜 이재명 대통령 되는거 아니냐

NH농협 · i********

진짜 애엄마들 중에 애만 낳으면 진상되는 사람들 왤케 많아?! 애가 아프면 병원을 가든가 응급실을 가~왜 엄한 사람 괴롭혀?! 이웃이 아무리 의사여도 병원가서 직접 진료 받아야지 왜 공짜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사람 귀찮게 해?! 전업이라 사회성이 떨어지는건지 지들 남편도 무보수 야근 하면 싫어할거면서 왜 역지사지가 안될까?!

LG CNS · i*********

님아 고통받지 말고 기회될때 얼른 학군지로 이사가는거 추천해. 미안하지만 전업도 학군지 엄마들은 격이 다르다. 아이 유치원 학부모 8~90%가 전문직인데 얼마나 예의바르고 선을 잘지키는지. 살아보면 알꺼야.

삼성전자 · s*********

그래서 결국 강남으로 이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