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 i*********

이혼해야지

공무원 · 나***

호르몬 노예 됏나보다 생각해 여기에 올려서 욕먹이지말고 둘이 지지고볶고 살어

노무사 · ㄴ*****

나 임신분데…쓰니 고생이 많다…면전에서 약올리며 먹은것두 아니구 없을때 혼자 먹은건데 왜그런대 참내….

한국공항공사 · l****

평소에 그런다면 성격이 이상한거지만

임신한거로 충분히 이해함
호르몬의 노예고 너무 힘들텐데 형이 이해해야지
그거로 글까지 쓰는 형이 바껴야 될 듯

스타벅스커피코리아 · 호***

그냥 귀엽고 안쓰러울듯
좀 봐줘
가장 힘든건 임산부 본인이야
아내가 원래 초밥 싫어하는거 아니자나?
입덧땜에 거북해서 싫어하게 된건데
그 사실알면 나였어도 좀 서운할듯

새회사 · i*********

임신이 대수냐는 글도 많네
이런 생각으로 임산부 좌석도 다 없앴으면 좋겠다

교보디티에스 · 조**

초밥 좋아하나보네.
출산하면 트레이더스에서 10판 사준다고 해.

넓직하게 썰어주는 고급 초밥집도 알이보고

NAVER · l*********

뭔 상전임?

새회사 · 딸***

이거 계속 되면 점점 뭔가 와이프한테 말 안하게 된다
나도 첨엔 이런 것들로 시작이였는데 나는 생각도 못한곳에서 태클 걸고 들어오니까 가장 변수 없는 대답만 골라서 하게됨

예를 들어 집에 혼자있는데
뭐먹었어? 라면
하루종일 뭐했어? 실제는 게임하고 잠깐 산책했어도 어 그냥 집에서 쉬고있었어
모든 대답이 이런식이 됨

회계사 · l*******

임산부입장에서 그런건 좀 몰래먹어줬으면ㅋㅋ 안그래도 나혼자 임신출산때매 개고생해서 남편미운데 그와중에 내가 못먹는거 혼자먹었다니 이성적인 생각이 안듬... 입덧도해서 아예 먹을거못먹으면 더 속상함... 입덧할때 남편이 아무리잘해줘도 ㅅㅂ왜사나 ㅈㄴ힘들다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