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 l*********

나 39인데 태명있었는뎁ㅋㅋㅋ
아명은 조선시대에도 있던건데..
그리고 자까지 치면 전혀 오걸거리는 문제는아니고, 이 동네(아시아) 유구한 문화중하나임

세브란스병원 · l*********

생각해보니 나는 태명이 있었는지 한번도 물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주변에 태명 있는 사람 좀 있던데? 8090에 아예 없던 문화는 아닌거 같아. 주변 언니는 태명을 이름 대신 애칭?처럼 아직도 집에서 부르더라구(그 언니 30후반)

코디 · 코*******

저는 30대 중반인데 태명 있었어요. 태명 불러주는게 한 사람으로 대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출산 후 지어놓은 이름 없을 때 조리원에서 부를 수도 있고요.

국세청 · i*********

병원어플에 입력해야해서 강제로 지었는데 한번도 불러본적은 없어ㅋㅋㅋㅋㄱ 너므 오글거려ㅠㅠ....

서울대학교병원 · 아*******

나는 7년만에 생긴 아이라서 찰떡같이 붙어있으라고 찰떡이라고 지음. 찰떡아 찰떡아 엄마한테 꼭 붙어있어. 하루에도 수십번도 더 부르며 태명따라 41주까지 꽉꽉 채워서 낳음. 부를때마다 너무 애틋하고 소중했어. 둘째는 찰떡이 동생이라 꿀떡이였어ㅋㅋㅋ

삼성전자 · 자**

너 티야?

한국수력원자력 · 깡***

나 90년대생인데 태명있는데? 복이 울언니도 90년대생인데 있는데 뭐더라

동국대학교의료원 · v*****

나 태명 상복쓰
상자 돌림에 복오라고 상복쓰
아쉽게도 딸로나와서 돌림자 못씀
태명도 귀엽고 부부만의 추억 이런거 일텐데 뭐 남들 하는건데 내가 오글거릴 필요있나 그냥 하나보다~해
나중에 너는 안하면되자나

CJ프레시웨이 · h*****

부르다 보면 또 그 태명이 정들고 그러는데ㅎㅎ 쓰니 생각도 이해는 감

금융결제원 · l********

나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