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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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된 아이 키우는 외벌이 가정임
나는 보통 8시30분 까지 출근 7-8시 사이 퇴근함
그래서 아침 7시쯤 일어나고 그째 와이프와 아이는 거실에서 같이자고 있음
평소 와이프가 아이랑 자기 깨지않게 조용히 출근해달라고 했음 문여는 소리부터 신발장 소리 등등
그래서 아침도 안먹고 감. 근데 어제또 화장실 전등 스위치를
살살 켜고 끄라고 함. 조심히 이야기하긴했음 정중하게.
알았다고는 했는데 괜히 서운하네
나는 하루종일 일하면서 아침을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육아+ 저녁준비 하느라 거의 쉴틈이 없는데.
굳이 이런저런걸로 잔소리해야 하나 싶고
사람이 힘드니깐 소심해진건지 에휴
댓글 14
경찰청 · i*********
아이고 돈벌라고해
현대모비스 · 형*****
방에서 같이 안자고 왜 거실에서 따로 자는거야
새회사 · g***** 작성자
애기 용품이 거실에 있고 화장실이 하나라 와이프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거든.
우린 결혼 초기부터 각방 썼어. 사이가 안 좋은건 아니고 그게 둘다한테 잘 맞아서-!
COUPANG · p*****
애가 아직 새벽에 계속 깰때 아냐?
새회사 · g***** 작성자
이제 11시에서 자서 9-10시까지 통잠 자-!
이녹스첨단소재 · A*********
중문달자..그럼 좀 나음
새회사 · g***** 작성자
전세집이라 ㅠㅠ 중문 위치도 애매하고 ㅠ
이녹스첨단소재 · A*********
아니면 안방내주는게 나음.. 나도 형이랑 비슷했음
NCSOFT · I********
애가 긴잠 못자면 힘들다고 하더라
와이프랑 으쌰으쌰 잘해보자
새회사 · g***** 작성자
9-10시간 통잠자 ㅠㅠ
이투스교육 · 하*****
반대로 자
오티스엘리베이터 · Q*****
아침에 헬스다녀
일어나서 옷만입고 바로나옴
서울교통공사 · l*********
애초에 거실에 자면 안되지 출근할때 소리 작게 내도 조용한 시간이라 소리가 안날수가 없는데 어떻게 자는 장소를 바꾸는 수밖에 없음
진에어 · l*********
자는 장소를 둘이 바꿔
100일이면 서로 서운해도 진심 와이프가 더 힘들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