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결혼생활

시댁 막말 1탄

파르나스호텔 · v********

우리 부부는 결혼한지 3년 아기는 올해 태어났어
만삭때부터 시댁어르신들이 잘 해주시고 나도 잘 따르고 했어 3개월전쯤 어느날 아버님이 내년 전세만기 후에 이사갈때 경제적 도움(1억)을 주시겠다는거야 그래서 너무 감사했지 근데 최근에 전화와서는 시어머니가 우리가 본인들한테 잘하는게 뭐 받을게 있어서 그런거 같다고 하셨다는거야. 근데 그걸 아버님이 나한테 말하니까 내가 너무 서러운거야. 본인들이 먼저 도와준다고 했고 난 훨씬 그 이전부터 본인들한테 잘할려고 했는데 이런식으로 나를 매도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눈물 나더라구. 막상 주려고 하니 돈이 아까운신걸까 아님 돈을 주려니 이정도는 며느리한테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신걸까.

댓글 29

영양사 · 는**

돈주기 싫어서 각잡는거네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늘 어머님이 이래..너네 보고 돈 주는게 아니고 친손주 보고 주는거라고...이말을 한 5번 들은거같아

영양사 · 는**

남편한테 얘기해야해.. 말안하고 있으니 이렇게 심하게 하대하시잖아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남편한테 말하면 난리나..남편이 아마 시댁에 전화해서 욕까지 할 사람이야..

POSCO · 김******

남편한테 서운하다고 얘기해
부모님께는 남편이 잘 얘기하도록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남편성격이 불같아서 내가 이런말 하면 시부모님한테 아마 난리칠거야 그래서 말 못해..아마 부모랑 연 끊을수도 있어

공무원 · m******

제발해 난리좀치라고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그럼 진짜 연끊어야할정도로 하드라구...욕하고 던지고 난리나... 나 건드리는 사람은 부모여도 짤없이 하는 사람이라..자식간 연을 끊게 할순 없어서 말을 못하고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 ㅈ****

잘하려고 하지 말고 딱 지금 니가 느끼는 거리감으로 지내...
며느리는 딸이 아니고, 시부모님도 친부모가 아님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나도 그러고 싶은데 매주 식사를 하자고 전화하셔... 주말이 안되면 주중이라도...그래서 한달에 거의 5본에서 8번정도는 보는거같아 그래서 이런 사달이 생기는거같기도 해

한국수자원공사 · ㅈ****

애 핑계대고 나가지 마ㅋㅋ수유텀 잠텀 깨지면 밤에 잠을 안잔다고ㅋㅋ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애 컨디션 안좋아서 못나간다고 할까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l****

걍 지원 안받고 적당히 거리두고 사는게 낫겠는데..?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이번주에 남편 해외출장 다녀오는데 말해보려고... 지원 안받고 그냥 거리두면서 살고싶다고.. 내가 지금 산후우울증이라 시댁때문에 더 심리적으로 힘들거든

위메프 · 슬***

2탄 보고 왔는데
언니
시댁이랑 거리두기 꼭 해야할거 같아....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나 계속 올릴까 해...여기서라도 응원받고싶어...

위메프 · 슬***

그걸로 좀 맘이 편해지면 언제든 올려 !!!!
내가 들어줄게 ㅜㅜ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고마워 친정한테도 못말하고 친구들한테도 못말하고 너무 힘들었어ㅠㅠ

아스트라제네카 · 아********

언니ㅠㅠ 아무리 자식부모간 사이를 끊을수 없대도 언니가 홧병에 공황까지 생기면서 참는게 맞는거야..?
한번은 엎어야할거같아..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그래야겠어...진짜로

코난테크놀로지 · !*********

받지마
1억줘놓고 100억준것처럼 할거야
발목잡는거지

파르나스호텔 · v******** 작성자

그래서 필요없다고 하려고 1억주면서 사람을 못살게 굴어

한국철도공사 · l*********

안 받고 안 하자 저런 사람들은 오백원 주고도 저렇게 말해 사람 안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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