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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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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어리고 처갓집이 근천데 고민이 하나있어 남겨봐요 돌넘은 아기가있고 처갓집이 집에서 차로5분거리에요 결혼하고도 처가가 가깝다보니 왕래가 잦았어요 밥도가서 자주먹고했죠 거의 매주 한번이상은 갔었고 평일도한번씩가면 최소2~4끼는 먹고오는느낌? 암튼 신혼초때도 너무 자주가니 힘들다고 말해서 살짝 눈치보며 덜가게되긴했어요 그러다가 아기낳고 육아하면서 와이프가 더 의지하긴했지만 아기가 어리기도했고 장모님이 거의 매일와주셔서 도와주시긴했죠 사실 매일와주셔서 고마운마음도있었고 자주 찾아뵈서 밥먹고하긴했지만, 장모님잔소리가 와이프통해 저한테 오며 몇번 다투기도했어요
- 본인이 친구들 태우고 운전 못하는 이유 친구들이 간혹 차 있으니 태우고 어디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자고 한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못 태워주겠다고 말을 한다. 1. 사고의 위험성 N개월 운전했으니 잘하지 않느냐 말하는데 확신을 못함. 사고는 한 순간에 오는 법임. 훅 가더라도 나 혼자 가는게 좋지. 이 마음을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2. 감정 싸움 운전 습관이 다르거나, 길 헷갈리거나 들어가야할 차선을 모종의 이유로 못 들어갔을 때 서로의 반응이 갈릴 수 밖에 없음. 여기서 올 수 있는 갈등의 가능성을 줄이고 싶음. 3. 수도권 운전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
- 진짜 회사 다니기 전에는 배고픔을 달고 살았는데 대학생 때만 해도 알바비 받아서 그걸로 쪼개서 교통비하고 책사고 가끔은 돈 모잘라서 점심 굶고, 집가서 라면 먹고 가끔 큰맘 먹고 치킨 시켜먹고 하면서 그렇게 20대를 보냈는데 회사를 다니고부턴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못해도 정기적으로 급여를 받다보니 저축 다 하고도 끼니 다 챙겨먹고 한달에 한두번은 내가 먹고 싶은거 사먹고 시켜먹고 회사사람들이랑 나가서 먹고, 회식도 하고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한잔 하고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 일이 많고 그 와중에도 배고프지 않아도 끼니는 제 때 다 먹고 배고픔이
- 신혼가전 꿀팁+믿거 하이마트 저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3월 한달은 혼수가전 알아보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결론 : 1. 오픈점(3월 기준 여의도 더현대, 하이마트 오목교점) 2. 잠실, 명동, 압구정 등 혼수특화 대형 백화점 3. 그 외 순으로 싸다. 당시 견적 기준 정가 2036만원(오브제7종+tv) 하이마트 오목교 1116 밑으로는 잘 기억이 안난다.(확실친않지만 비슷) 여의도 더현대 1230 명동 롯백 1245 잠실 1280 집앞 하이마트 1350 등 그렇게 ㅎㅇㅁㅌ에서 계약을 하고 배송일정 +캐시백+엘포인트+사은품 일정안내를 받았다.
- 대학동기들 손절할까 1. 내가 생일 제 때 챙겨줘도(메세지+선물) 내 생일 때 모르쇠 하거나 늦게 지 기분에 따라 챙겨서 단 한 번도 제 때 안 챙겨줬는데 다른 애 한테는 생일 전에 서로 챙기거나 당일에 축하하는 애 있음 2. 카톡 지 들 관심사 아니면 안읽씹 or 읽씹. 심지어는 톡방 자꾸 지 꼴릴 때 마다 나가는 애도 있음 웃긴게 나간 애 한테 문자로 까지 연락해서 다 같이 만남. 3. 내가 커리어나 연애 상담해줌(이 때만 유일하게 답장이 빠름) 4. 한 명이오늘 약속 잡았는데 5시간 전에 못 간다고 일방 통보(미안하다고는 했는데 사유가 다른 약
- 이런사람 많아??? 과잉행동이 집중력을 빼앗아서 주의력 결핍으로 이어진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 분노조절력이 부족하여서 감정조절이 힘들다. 외부요인 외부환경탓을 많이 한다 나의 노력과 기회비용을 고평가하고 나의 성취와 이룬건 저평가한다 메타인지능력이 낮다 품행에있어 직장생활하며 나쁜평가를 받는다. 수면시 혼란스러운 꿈을 자주꾼다. 일을하거나 심부름을하더라도 딴길로 잘샌다. 자살욕구에 종종 휩싸인다. 자아비판을 철저하게해서 자기를 난도질한다 결혼한후 상대배우자에게 나쁜 투사를 한다 한 직업에 오래정착하지 못한다. 업무에 즐거운마음으
- 겨드랑이 제모 10회 했는데!! 나 원래 체모가 많지 않고 애기털 같은데 그 얼마 안 되는 거 귀찮아서 했거든 나 같은 사람들은 5회차만해도 깨끗하댔는데 거의 7-8회차까지는 처음하고 차이 없었고 9회차 정도 되니까 안 나더라고 10회까지 했는데도 아직 양쪽에 각 5가닥 정도 나고 있어 내일 11회차고 추가결제 해야하는데 원래 깔끔하게 안 되는건지, 이정도는 감수해야하는건지 5회정도 추가하면 깔끔해질까? 레이저제모 경험 있으면 몇회나했고 현재 상태 좀 알려줘 더 할까말까? 참고로 엄청 따끔하고 타는 냄새도 난다고 들었는데 한번도 아프거나 따끔한적도 없고 타
- 술이 너무 싫어 술 싫다고 푸념하는 긴 글이니 스루할 분은 스루해주세요ㅎㅎ,, 할아버지도 평생 술 때문에 할머니랑 장남인 우리 아빠가 너무 고생했어 술을 하도 마셔서 할머니가 그렇게 술 마실 가면 집 나가라고 싸워서 우리집에 오셨었는데 한번은 할아버지가 술 마시고 길에 누워자는 걸 젊은이가 지나가다 보고 우리집에 데려다 주셨어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기억인데 그날 아빠가 그렇게 울분에 찬 목소리로 할아버지한테 화내는 걸 처음 봤어 알콜중독 치료도 받고 그러셨는데 결국엔 간경화합병증으로 돌아가셨지 할아버지의 남동생들인 작은 할아버지들도 다 음주를
- 대한항공 승무원과 해외에서 데이트한 경험 미국에 출장와서 심심해서 쓰는글 코로나 직전이었다… 나는 일 때문에 20대 중반부터 미국에 1년에 5-6번 왕복해옴 (지금도 만으로 30대 초반인데 대한항공/sky team 탑승으로 얻은 마일리지만 80만임) 원래 비지니스만 타는데 코로나 직전에 마일리지로 퍼스트 타봄 (현재 이 노선은 퍼스트 좌석은 있는데 퍼스트 서비스는 안함) 퍼스트에 딱 나 한 명이었고 원래 어떤 아저씨도 퍼스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조종사였음. 승객이 혼자밖에 없다보니 승무원들과 대화하고 놀았는데… 처음에는 없던 예쁜 20대 승무원이 나타난거야 (장
- 유부들 다 힘든데 참고 인내하고 사는거야? 부정적인 표현만 하는 남편 너무 지친다 사람이 장점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도 남편한테 부족한게 있듯 그냥 서로 맞춰가며 살면된다 생각하는데 끊임없이 벽에 부딪힌다 최근에 상담받고 조금 나아지나 생각했는데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고 사람이 노력하는 모습조차 보이질 않아 자기한테 못 했던 것 섭섭했던 것 이런 건 엄청 기억잘했다가 너 그때 이랬잖아 저땠잖아 말하면서 평상시 나한테 고마웠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고마워하는걸 본적이 없어 또 좋았던 추억에 대해서도 우리 이때좋았는데 이런 표현도 쓰는걸 본적이 없어 고마워 사랑해 예
- 돈 없는 남자랑 결혼해주지 마세요. 할거면 돈 보고 결혼하세요 링크 https://m.pann.nate.com/talk/337515823 돈은 잘 못 벌지만 사람이 착해요. 좋은 아빠 될것같아요. 아이들 좋아해요. 소울메이트 수준으로 성격이 너무 잘 맞아요. 속궁합이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 이들은 모두 아웃입니다 결혼해주면 안됩니다. 반복합니다. 결혼'해주면' 안됩니다. 돈이 없어도 알콩달콩? 백 보 양보해서 그거 딩크족일때 가능합니다. 이것도 님들이 평생 아기 없는 기혼으로 남들의 질문을 견디면서 평생 맞벌이를 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여기에 플러스로 시댁 수발, 남편 수발은 들겠
- 남녀논란많은데 남편으로서 아내한테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최소한의 원칙을 정해줄게, 당연한거지만 당연한것도 못하는사람이 많아서 적어봄 1. 자녀있으면 금연,비흡연 2. 아내두고 성인용 동영상 보지마라 3. 자기위로 절제하라(한달에 2번이하) 4. 당뇨 , 성인병생각해서 액상과당 먹지마라 곧있으면40대거나 지금40대니까 5. 인스타로 여자 눈팅하지마라 6. 집안일 쌓아 놔두고 숏츠만 보고 있지 마라 7. 튀김 좀 먹지말고 집에서 한 건강식을 먹어라 8. 결혼후엔 5대 커뮤니티 (펨코 일베 알싸 루리 도탁) 이상한글 쓰거나 이상한글 보지마라. 사상전염된다. 9. 드라마정주행 할거면 아내랑 함께해라. 혼자 구석에
- 여자가 쓰는 산후조리원 솔직 후기 32살이고 4개월 아기 육휴 중 원더윅스 쎄게 겪는 중인데 오늘따라 낮잠을 길게 자네 일단 난 만 32살 초산이고 3.4키로 남아 자연분만함 다들 조리원이 천국이라고 해서 그런 줄만 알았음 근데 내가 둘째 낳으면 그돈주고 (2주 500+ 마사지 200) 조리원 안갈듯 이유는 1. 생각보다 관리 미흡 1-a. 아기 피부 우리 아긴 태열이 심해서 조리원 들어가고 며칠 안돼 얼굴이 볼수 살수도 없었는데 온도는 당연히 못맞춰주고 로션도 잘 안발라줘서 내가 계속 그때그때 요청해야만 발라줌 엄마는 속이 타들어가는데 직원들은 별거 아니
- 부동산 및 임대차계약 고수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형들 편의상 반말로 글 쓸게 양해부탁해.. 그리고 글이 좀 길어질것 같은데 꼭 끝까지 읽어줬음 좋겠어ㅠ 난 세입자고 임대차 계약 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집주인은 갭투자꾼인데 자기 자금 하나도 없이 전세낀집만 골라잡은것 같아. 내가 만기 2개월 전에 유선통화와 문자 메시지로 임대차 계약 갱신 의사가 없으니 만기일에 보증금 돌려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집주인이 자기는 돈이 없으니 새로운 세입자 구해서 그사람한테 돈을 받아가야 한다고 하더라고. 거기서 좀 불안했는데 설마 세입자가 안구해질까 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부동산 여러곳에
- 강선이형 그동안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오픈 첫날부터 대기열 뚫어가면서 했고, 개근은 아니지만 아프거나 집에 인터넷 문제 생긴거 아닌 이상 오늘까지도(실은 이제 집 들어가는 중) 꼬박꼬박 로아 출석했어. 이직 전에 취직 안되서 힘들 때도 빈 시간은 로아와 함께 했고, 덕분에 좋은 사람들 만나서 3년째 같이 구르고 있고 좋은 기억들이 정말 많아. 루테란 신년감사제 때도, 로아온 때도 자신이 만드는 게임에 대한 애정도, 유저에 대한 애정도 너무나 진심으로 느껴져서 이번 소식이 정말 청천벽력 같지만 건강이 우선이니깐ㅠㅠ 다른 스마게 형들이 열심히 해주겠다고도 해서 한시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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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은 이미 지고있는 직업군이에여 오지마세요..! 첫째 복지도 7년전부터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해서 다없어진 상태에요 원래는 학자금 지원 헬스 교육비 통신비까지 지원되고 복포도 300씨 받던 시절도 있어서 정말 공기업 다니면 월급 80프로이상이 저축이 무리없이 가능하긴 했고 그때부터 신의직장이라는 말과 언론에서 때려 버려서 복지는 정말 중소기업 수준 정도만 남겨두고 다 사라졌습니다 둘째 엄청난 인사적체 입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하에 공공기관에서만 죽어라 일자리를 쥐어짜네고 있습니다 10-18사번은 포화 상태고 승진자체가 박터지는 싸움이 예상됩니다.
- 기름 시장 정리해드림3 (feat.개판) by Q 기름 시장 정리해드림3 (feat.개판) by Q *세줄 요약 1.유가 급락+호구 대량 유입 2.LP들 물량 털리면서 시장 기능 마비 3.하지마 <기름 시장 요약해드림> 1편: 기름, 왜 여기까지 왔나 https://kr.teamblind.com/s/c4LYEWtM 2편: 내 수익률 까먹는 롤오버 비용이란? https://kr.teamblind.com/s/qHeUpNrw 3편: 호구 안되려면 이것만은 확인하자: 괴리율 https://kr.teamblind.com/s/1hbMJCqi 드디어 마지막까지 왔어(마지막
- 백신패스 6개월 ㅎㅎㅎ 응 정부 말 뒤집는건 손바닥 뒤집기보다 더 쉽더라 접종자 머릿수 등에 업고 다 미접종자 때문이라고 여론깔아 놓고 처음 백신패스 도입 카드 만지작할때도 총리가 미접종자 차별은 않겠다면서 안심시키더니 문정권 답게 솔직하게 백신패스라곤 안하고 방역패스라고 말 교묘히 바꾸고 백신패스 페널티 당당히 먹였지. 반응 보다가 상대적으로 미접종이 소수고 워낙에 국민성이 전체주의 성향이 짙어서 페널티 주는거에 찬성이 많고 저항은 적으니 갈라치기 대성공. 접종대상과 페널티는 맘놓고 점점 늘려갔지. 그리고 지금은 총리가 입장바꿔서 앞장서서 미접종자
- 나는 돈 욕심이 많이 없긴한데 이대로 다녀도 괜찮은건가? 올 해로 31살 되었구 회사에는 다닌지 6년차되었음 계약직6년 다니고ㅎ 내년에 정규직 전환 예정 .. 지금 현재 세후 월급 260만원 내외 .. 아침 8시반까지 출근해서 오픈준비하고 9시부터 16시까지 창구업무, 점심 1시부터 30-40분정도.. 17시~17시30분 사이에 상무님이 퇴근하라하면 그 때 걍 퇴근.. 쉬는날 쉬고 월급 제 때 들어와서 나는 그냥 살고있는데 다른사람들 어떻게 살고있나 궁금해 다른곳은 잘 몰라서,, 우리 금고가 좀 작은금고라 그런가 20년 다닌 부장 월급이 400만원이 안되는데 여기 다녀도 괜찮은걸까
- 하락이 예상되면 등기쳐야 한다 하락장에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 안하고 경매로 정리하면 전세금 날리는 수가 있음 1. 보증 보험 안되는 집은 피해야해 2. 대항력있는 세입자라도 그 집에 버티고 사는거 스트레스 3. 집주인이 갭으로 여러 채 가지고 있으면 제일 위험하다. 전세 살겠다는 수요가 있을수록 갭투자는 등기 치고 본다. 4. 보통 이런 사람들은 세금도 제 때 안나서 낙찰금 0순위로 나랏님이 가져가심. 정말 드물게 집주인 체납 세금을 내 전세금 으로 메꿔주고 내 돈은 증발하는 불운이 있을 수 있음. 5. 부동산 아줌마가 시세가 얼마고 대출이 얼만데 이정도면
- 의대 증원이 쓸모없는 이유 의대 증원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1. 의사가 돈을 많이 벌어서 이공계쪽에 가야할 사람들이 의사하려고 하니까 의사 수를 대폭 늘려서 의사에 대한 메리트를 없애야한다. 2. 기피과 의사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제때 치료를 받기 어렵다. (소아과는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3. 지방에 의사가 없어서 지역 의료체계가 무너지고있다. 크게 3개정도(물론 더 있겠지만) 생각 하는것 같은데 그거에 대한 나의 생각은 1. 이공계쪽 인재들이 의대쪽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가 돈 잘벌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서인것 같아. 그러면 이공계쪽으
- NFT로 트레이딩을 하면서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1. 알파콜러들이 메인인 시장 트위터에서 일정 수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면, DM이 옵니다. 마켓 메이커 영입 의사를 밝히는 DM인데, 만약 받는다면 무조건 들어가시면 됩니다. 스캠 여부는 나중에 확인하시구요. 들어가보면 특정 콜렉션 몇 개를 두고 투표로 진행합니다. 한 가지가 확정이 되면, 선발 후발 주자로 나뉘어 선발(블루칩 프로젝트에 속한 알파콜러)이 먼저 공지를 띄우고 펌핑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후발주자들이 따라 올립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이... 돈을 잃기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NFT
- 전세생활이 너무 서러워서 집을 사버린 후기 블라에는 잘난 사람도 많고 부자들도 많아서 그런지 부동산 매수하라는 의견이 대부분인거 같은데 전세 5년해보고 실거주 이제 3년차 되가는 내가 느낀점을 말해봄... 1) 전세 난민 스트레스 진짜 이건 당해본사람만 앎... 6개월전부터 오지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집 옮겨다니고 나랑 배우자 직장위치 고려하면서 또 서로 의견 안맞는 고난의 과정을 거쳐서 계약서, 작성 이사까지.. 나는 전세만기 6개월전부터 잠을 못잘정도로 매번 스트레스 받음 2) 집주인 갑질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잇고 정말 노답 집주인이 많다는 걸 느꼈음.. 뭐 기본적인
- 연애에는 다 때가 있다 -30남 마쉬멜로우 이야기을 들어본 사람들이 있을 거다. 마쉬멜로우을 쥐어주고 당장 이 마쉬멜로우를 먹지 읺고 참으면 다음날 한 개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어느 정도까지는 안먹고 참으면 더 많은 마쉬멜로우를 얻을 수 있으니, 더 오래 욕망을 유예하고 버텨서 미래의 더 큰 이득을 얻는 편이 나을 것이라 생긱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마쉬멜로우의 본질은 먹는 것이고, 먹는 것을 저장해서 모아봤자 보관의 한계가 있고, 그때 그때 먹지 않고 한번에 그것도 나중에 먹으려하다 보면 어느순간 이걸 먹는 것이 지겨운 숙제처럼 다가올 수도
- 사회 초년생(ㅈ소)의 짧지만 상경으로 느낀점 여기 보면 이름있는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견기업 다니시는 분들보면 너무 부럽고 존경함. 나는 10대때는 방황을 너무 씨게함 학교다니면서 학폭을 당했는데, 학폭당하는 애들은 원래 공부도 애매하게 못하고얼굴도 애매하게 생기고, 성격도 애매하게 내향적인 애들이 괴롭힘을 잘당함. 덕분에 나는 공부에도 집중못하고 친구관계도 원만하게 가지지 못했음. 20대 지잡대들어갔는데, 가정형편이 급속도로 안좋아져서 학교다니다가 알바하다가 중간에 휴학하고 식당에서 일하고 이짓거리하다가 학점도 말아먹었음 (10대 20대때 지나보면 잘한게아님, 위에
- 항생제로 인한 설사에 항생제 처방해줘? 원래 자주 배탈 설사가 있는 편이야(과민성대장증후군인듯) 거의 2주동안 속 안좋고 설사해서 병원에서 진경제 과민성대장염 항생제(노르믹스정) 등 처방받아서 먹고 정상변 싸고 좀 나아졌나 했는데 이후에 코감기 목감기가 제대로 와서 항생제를 한 7일간 계속 복용했어 항생제 3일차부터 설사한거같고 그때 의사쌤이 증상 심하지않으니 계속 먹으래서 일단 7일동안 먹고 더는 안먹었는데..약 안먹는 지금 오히려 아픈 설사를 계속 해ㅠㅠ(대충 목요일 저녁까지 약먹고 금토일은 안먹었어) 월요일에 배 뒤틀리고 코같은 똥까지 나오길래 동네 내과 갔는데
- 소아청소년과 지원 관련 청원 저는 직접 청원 글을 올릴만큼 소아청소년과 관련 내용을 속속들이 알지도 못하고, 어떤 방안이 대안으로 적합할지에 대한 생각도 짧은 터라 몇년간 악화되어 온 상황을 그저 걱정 속에 지켜만 봐오고 있는 워킹맘이에요. 오늘 문득 아픈 아이들이 제 때에 적합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보고 왜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 부모들이 침묵할까 의아해하며 국민청원 사이트에 진행 중인 청원이 있는지 검색해보았어요. 생각 외로 종료된 청원에도 소아과나 소아청소년과 관련 내용이 없었고, 진행 중인 건도 한 건인데 참여율이 저조하더라구요. 내용도 체계적
- 연휴라 모두 쉬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지역 내에 단 한 개도 선별 검사소 오픈하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어.. 검사 받을 일 있다면 꼭 사전확인하고 가. 지도 상으로 집 앞 A 선별진료소가 16:30까지 영업중이라고 떠있었고 회사 연락 받자마자 대충 옷 갈아입고 바로 달려갔거든 집에서 확인 차 1339 전화하는데 맘도 급하고 안내멘트가 길게 느껴졌었고, '근처 오늘 오픈한 곳이 하나 밖에 없더라' 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영업중이라고 16:30까지 써있었으니 당연히 열려있겠지 라는 생각에 달려갔어 근데 13:00까지라는 안내를 보고 허탈하고 너무 추워서 다른 진료소를 찾아
- 서울 역전세 top10 역전세란? - 전세 값이 떨어져 집주인이 전세가격을 내리지 않는 이상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 - 집주인: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 값을 돌려주기 위해서는 차액만큼 다름 곳에서 충당해야 함 - 세입자: 제 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성이 존재함 **2020년 10-12월 vs 2022년 10~11월로 동일 면적, 타입 비교 **매물 상태에 따른 비교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20년은 전세 최저가 vs 22년은 전세 최고가로 비교 **저층 제외 **순위는 전세 하락 금액 순 [서울특별시 송파구] 한양2차(전용 147) / -
- 도서관·썰매장 온 어린이도 쫓아낸다… 해도 너무한 공무원 점심시간 링크 지난 10일 서울의 한 구청 관할 도서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열람실을 찾은 초등학생 30여 명이 위인전과 학습 만화 등을 펴놓고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오후 12시 50분부터 “우리 도서관 운영이 곧 종료되니 나갈 준비를 하라”는 안내 방송이 수차례 흘러나왔다. 사실은 도서관이 끝나는 게 아니라, 직원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잠시 문을 닫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어? 엄마가 여기 6시까지 여니까 책 실컷 읽고 오랬는데? 나 들어온 지 30분밖에 안 됐는데...” “1시간이나 어디에서 기다리지?”라며 웅성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