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걸까? 🥹 나도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는 같이 살래? 라는 얘기는 한적 있는데 결혼하자고는 한적이 없어서... 부모님 연배인 분들은 결혼하고 싶은가보구나? 곧 할거 같은데? 라고 하셨는데, 내 또래인 주변인들은 그냥 동거로 재미만 보고 싶은걸로 들린다고 별로라고 하네... 🥹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내가 여잔데 내가 추진해서 애기낳고 잘 사는 중 버림받는게 싫으면 먼저 버릴거야? 난 결혼하고싶다 딱 얘기했고 그쪽에서 아니라하면 헤어질 생각이었어 그럼 그냥 가치관의 차이이지 그걸 뭐 사람간에 버리고 버림받는다하고... 그건 아닌것같음 같이 살래 물어봤을때 결혼이라는 야그냐 동거냐 물어보면 답나오는걸 뒤에서 혼자 남의 생각 추측하고있는게 잘 이해가 안가 😢 세상에 이혼하는 커플이 얼마나 많은데 어차피 여자 아니면 남자 둘중 하나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헤어진거겠지
형 말이 맞아🥹 그냥 괜히 이사람하고 잘 됐으면 싶으니까 영 오락가락 하게 되네. 마음은 아프지만 나도 결혼 아니면 헤어질 것 같아. 다만 지금은 그 결심을 하기까지 좀 제정신이 아닌 상태임🥹 취향에 맞는 상대를 처음 만나봤거든... 이왕이면 잘 됐으면 했는데 사람 앞일이란 걸 알 수가 없으니까 영 헤매는 기분이네. 버릴 생각은 없어! 그냥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구나 할 것 같아... 🥹
난 내가 남편한테 결혼하자고 하고서 데이트로 웨딩박람회 데려가고 ㅋㅋㅋ 플래너 상담만 받아보자, 웨딩홀 투어만 해보자 이러고선 계약까지 함 당시 남편은 모은 돈이 부족해서 좀 더 늦게 하고 싶어 했지만 내가 더 부담할테니 걱정말라고 하고서 캐리함 그 결과 지금은 남편이 그때 나랑 결혼한 거 잘한 선택이라고 자주 말함
헉 형 너무 멋지다🥹🫶 난 솔직히 말하면 옆에서 자꾸 퍼주는 호구라고 바람잡는 친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자꾸만 '너 아직도 남자한테 퍼주고 다니는거 아니지? 글렀다 글렀어 ㅉㅉ'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자꾸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마냥 바람을 잡아. 결혼도 언니가 점봐준건데 얘랑은 결혼 못할거라고 깔깔깔 웃으면서 얘기한게 너무 속상해. 언니 말이 맞는건지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건지 모르겠어😭 (무당 집안이긴 하고 언니가 촉이 좋기도 하긴 한데, 무당은 할머니 한분이셨고 우린 평범하게 살아) 지금 심정으로야 당연히 이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은데...
댓글 22
새회사 · b******
그런게 어딨어 같이하는거지
새회사 · o******** 작성자
엇 요새는 그런가? 내 자존감의 문제일까?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난 무당집안인데 점보니까 걘 아니라고 해서 이 사람 엄청 취향인데 결혼은커녕 그냥 접어야하나 싶고 속상하고 그러네...
의사 · 깨*****
예식장 날짜를 먼저 잡아. 그게 최우선.
새회사 · o******** 작성자
결혼 얘기를 꺼낸 적이 없어서 좀 그래... 거기다 둘다 윙스 상태🥹 암튼 결혼은 예식장 부터구나! 고맙습니당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새회사 · o******** 작성자
나도 이 얘기를 들었어🥹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 남자쪽이 같이 살래? 라는 말은 했었는데 결혼 얘길 꺼낸 적은 없어서, 부모님 또래는 너 곧 결혼하겠는데? 라고 하셨는데 내 또래는 그냥 동거만 하고싶은 걸로 들린다고 별로라고 하네...🥹
NCSOFT · 만****
먼저 플래너부터 만나자
새회사 · o******** 작성자
남자쪽이 결혼얘기를 꺼낸 적이 없어🥹
NCSOFT · 만****
앗,,,,
NCSOFT · 만****
걍 각잡고 물어보세여 몇살전까지 결혼하고 싶은데 자기는 어떻게 생각해 라고
GS칼텍스 · A*********
그냥 나이가 있다보니 만나는 도중에 현재의 시부모님이 한번 보고싶다고 하셨대서 가볍게 갔다가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쭉쭉 진행.ㅋㅋㅋㅋㅋ
새회사 · o******** 작성자
헉? 나도 상대쪽 어머님이 한번 봤으면 한다고 하신적은 있었는데 윙스 상태라 내내 못뵙고 있어서😭 형은 인연이었나 보구나! 부럽다🥹🫶
삼성디스플레이 · 물***
둘 중 한명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끌고가야지
나도 그냥 막연하게 결혼 언젠가하겠지..마인드였는데 와이프가 일사천리로 진행해서 지금 잘 사는 중임
새회사 · o******** 작성자
헉🥹 형은 결혼 진행하면서 마음이 어땠어? 이사람이 최선일까 라던지 그런거 없었어? 내 주변엔 여자가 좋다고 매달린 부부들은 다 이혼했거든... 괜히 좋지않은 생각을 하게 되네ㅠ
롯데쇼핑 · e*******
그런것보다 먼저 하고싶은사람이 얘기꺼내고
둘이 맘맞으면 쭉쭉 진행하던뎅
내주위에 여자가먼저 얘기꺼낸사람도많오
새회사 · o******** 작성자
그런걸까? 🥹 나도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는 같이 살래? 라는 얘기는 한적 있는데 결혼하자고는 한적이 없어서... 부모님 연배인 분들은 결혼하고 싶은가보구나? 곧 할거 같은데? 라고 하셨는데, 내 또래인 주변인들은 그냥 동거로 재미만 보고 싶은걸로 들린다고 별로라고 하네... 🥹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롯데쇼핑 · e*******
그건 쓴이가 직접 남친과얘기해야알수있지~
먼저얘기꺼낸 여자친구들도 남자의입장을 확실히
모를때 말한거고 둘이 맘이 맞으니 진행한케이스야!
혼자 추측하지말고 둘이 꼭 진지하게얘기하봐~
새회사 · o******** 작성자
역시 직접 부딪쳐 봐야겠지...? 고마워🥹🥹
한국가스공사 · l********
내가 여잔데 내가 추진해서 애기낳고 잘 사는 중
버림받는게 싫으면 먼저 버릴거야?
난 결혼하고싶다 딱 얘기했고 그쪽에서 아니라하면 헤어질 생각이었어
그럼 그냥 가치관의 차이이지 그걸 뭐 사람간에 버리고 버림받는다하고... 그건 아닌것같음
같이 살래 물어봤을때 결혼이라는 야그냐 동거냐 물어보면 답나오는걸 뒤에서 혼자 남의 생각 추측하고있는게 잘 이해가 안가 😢
세상에 이혼하는 커플이 얼마나 많은데 어차피 여자 아니면 남자 둘중 하나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헤어진거겠지
새회사 · o******** 작성자
형 말이 맞아🥹 그냥 괜히 이사람하고 잘 됐으면 싶으니까 영 오락가락 하게 되네. 마음은 아프지만 나도 결혼 아니면 헤어질 것 같아. 다만 지금은 그 결심을 하기까지 좀 제정신이 아닌 상태임🥹 취향에 맞는 상대를 처음 만나봤거든... 이왕이면 잘 됐으면 했는데 사람 앞일이란 걸 알 수가 없으니까 영 헤매는 기분이네.
버릴 생각은 없어! 그냥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구나 할 것 같아... 🥹
메가스터디교육 · 어****
난 내가 남편한테 결혼하자고 하고서 데이트로 웨딩박람회
데려가고 ㅋㅋㅋ 플래너 상담만 받아보자, 웨딩홀 투어만 해보자 이러고선 계약까지 함
당시 남편은 모은 돈이 부족해서 좀 더 늦게 하고 싶어 했지만 내가 더 부담할테니 걱정말라고 하고서 캐리함
그 결과 지금은 남편이 그때 나랑 결혼한 거 잘한 선택이라고 자주 말함
새회사 · o******** 작성자
헉 형 너무 멋지다🥹🫶
난 솔직히 말하면 옆에서 자꾸 퍼주는 호구라고 바람잡는 친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자꾸만 '너 아직도 남자한테 퍼주고 다니는거 아니지? 글렀다 글렀어 ㅉㅉ'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자꾸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마냥 바람을 잡아. 결혼도 언니가 점봐준건데 얘랑은 결혼 못할거라고 깔깔깔 웃으면서 얘기한게 너무 속상해. 언니 말이 맞는건지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건지 모르겠어😭 (무당 집안이긴 하고 언니가 촉이 좋기도 하긴 한데, 무당은 할머니 한분이셨고 우린 평범하게 살아) 지금 심정으로야 당연히 이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