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라멘 가게입니다. 지난 번에 농후토리소바를 추천했는데 여기는 아부라소바도 상당히 맛있게 잘 하는 집입니다. 인천에서는 아부라소바를 가장 제대로 하는 집이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비주얼 만큼 맛도 좋습니다. 차슈는 추가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의 카와동은 튀긴 닭껍질과 데리야끼로 맛을 낸 덮밥입니다. 라멘과 같이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CJ프레시웨이 · M**********
이케부쿠로에서 떠오르는 핫한 라멘가게 작년 10월에 다녀옴 시오라멘은 조개육수에 유자향이 남. 소유라멘도 거의 맛이 비슷한것 같음 간은 일본 보통 라멘집보다 약함(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염도) 11시에 무케키야 먹고 너무 배부른 상태로 2시에 먹게돼서 솔직히 정확한 맛 평가는 못하겠음. 국물이 상당히 완성도가 높으며 배고픈 상태였다면 매우 맛있게 먹었을것 같음. 그리고 가격이 1800엔 이상으로 매우 비쌈 일반 라멘 두배 가격인데 가격에 민감한 일본인들을 웨이팅 세우는곳임
한국가스공사 · l*********
인천 구월동 로데오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돈코츠 청탕이라는 보기 드문 메뉴를 판매합니다. 돈코츠 청탕은 말 그대로 돈골 베이스의 맑은 국물입니다. 반대말은 돈코츠 백탕(파이탄)이 되겠네요. 맛이 진하고 풍부한 백탕과 달리 청탕은 깔끔하고 구수한 게 특징입니다. 돼지곰탕하고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뭐 어쨌든 멘야겐키의 돈청탕은 최고입니다.
신짱과 후쿠마루는 대부분의 메뉴가 맛이 쨍한 편인데, 아부라소바는 그나마 맛이 덜 쨍합니다. 제가 비빔라멘을 다 먹고 밥까지 비벼먹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여기는 바로 다 먹고 밥 한 공기 달라고 해서 밥까지 비벼서 먹었습니다. 경기권 서부에서는 아부라소바 잘 하는 집 중 하나입니다.
미쉐린선정 맛집인데 생각보다 더 맛잇엇던 곳 ! 야밤에 뽀얀국물 생각나서 사진첩 뒤져올려봥 🤭
그린웹서비스 · 아*
한국에서 지로계 라멘으로 가장 유명한 566 라멘입니다. 지로라멘은 숙주랑 마늘을 왕창 넣고 진하고 간이 매우 강한 라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66라멘의 大라멘은 면을 200~300g까지 선택할 수 있고 추가금 1,500원만 내면 최대 500g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이 매우 강하고 국물도 진한 데다가 숙주의 양도 무시 합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200g도 어렵기 때문에 자신 없는 분들은 그냥 小라멘으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맛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염도와 기름기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혈관을 생각하신다면
수도권에서 츠케멘 파는 라멘집 중 1티어라고 생각합니다. 부천 원종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 때문인지 웨이팅이 별로 없습니다. 츠케멘과 돈코츠라멘 등을 판매하는데, 전 츠케멘 외의 것을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지인의 평가를 빌리자면, 여기는 츠케멘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츠케멘만은 제가 한국에서 먹어본 곳 중 1티어라고 생각합니다.
칸다소바를 넘 사랑하는 1인이야 아부라소바 돼껍에 하이볼 조합을 사랑해🫶
강남 인근은 라멘집 갈만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왓쇼이켄은 그 중에서도 인정 받는 몇 안 되는 라멘 맛집 중 하나입니다. 라멘집답지 않게 매장이 상당히 큰 편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그 큰 매장이 만석이 되고 웨이팅까지 있습니다. 교카이(해물) 돈코츠(돈골) = 돼지뼈와 해물을 이용한 국물, 우리가 흔히 라멘하면 생각하는 돈코츠라멘에 해물맛이 올라간 것입니다. 국물이 상당히 진하고 맛있습니다.
💗아부라소바 러버💗 서울에선 칸다소바 러버인데 긴자가서 먹은 아부라소바 진짜 체고였어....💕
유자소금 라멘인데 느끼한 것 먹기 힘드니 이런 라멘이 좋네요
LG전자 · p*****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라멘집이고 생긴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농후토리소바는 진한 토리시오파이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밸런스가 좋고 어느 정도 국물이 걸죽하면서도 거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드 닭가슴살 차슈가 올라가고, 돈목살 차슈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웨이팅이 많이 길진 않았는데, 요즘은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할 상황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인천에서 TOP 3 라멘집을 뽑으라면 이 곳은 무조건 포함입니다.
도미 육수 베이스의 라멘을 파는 독창적인 가게입니다. 이리에라멘의 국물은 마치 맑은 해물탕을 먹는 느낌이고, 다소 비린맛이 느껴질 수 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해산물을 싫어하시거나 라멘 초심자에게 권하긴 힘든 곳이나, 이런 독자적인 라멘은 라멘 매니아라면 경험해볼만 합니다. 합정역에서 가깝습니다.
외근 나갈 땐 항상 그 지역 라멘집을 찾아보거든. 교레츠라멘도 이때 우연히 찾게된 가게야. 신도림역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어. 나는 마제소바에 반숙계란 추가 주문했어. 예전에 마제소바로 유명하다는 다른 라멘집 갔었을때 너무 짜고 자극적이어서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여기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 면 식감도 좋고, 양념도 잘 스며들었고 매콤해서 먹어도 물리지 않더라. 마제소바 국룰인 중간에 다시마식초 뿌려먹기는 감칠맛을 더 살려줘서 계속 들어가더라고. 다 먹고 밥까지 비벼 먹으니까 금세 배가 불
새회사 · 오*****
한국에서 가장 비싼 라멘집 중 하나이지만, 그만큼 음식의 많은 정성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집. 토핑도 닭, 돼지, 교자 등 아주 골고루 올라갑니다. 교자도 당연히 수제교자이고 면도 자가제면입니다. 다소 라이트하지만 맛이 깔끔하고 적당한 밸런스가 일품입니다. 7월이면 곧 츠케멘을 선보이는 시즌인데, 이 때 꼭 방문 할 예정입니다. 라멘집에서 데이트를 할 예정이라면 꼭 소바준을 선택하세요.
우리가 흔히 라멘하면 생각하는 기본적인 돈코츠 라멘을 파는 집. 반라이 사장님은 옛 홍대 나고미라멘 출신이고, 연남동 쿄라멘 사장님의 선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몇 안 되는 고마운 라멘집입니다. 게다가 엄청나게 친절합니다. (수도권 라멘집 중 가장 친절한 곳 중 하나입니다.) 대표메뉴 돈코츠라멘, 아부라소바, 츠케멘이고, 전반적으로 매니악하지 않은 마일드 한 맛입니다. 라멘덕후와 비라멘덕후 모두의 입맛에 잘 맞는 라멘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습니당
장가라 라멘 아키히바라점. 2017년에 처음 방문했던 곳이야. 당시 배틀트립에서 성시경이 소개한 라멘집이었는데, 알고보니 프랜차이즈더라고. 지점이 여러개 있더라. 돈코츠라멘에 미니명란밥 세트로 먹었어. 라멘에도 명란젓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데, 생각보다 짜진 않더라. 오히려 밥에 올라간 명란젓이 짰음. 국물은 전형적인 일본 돈코츠 라멘이야. 진해. 근데 진한만큼 냄새도 나더라. 우리나라로 예를 들자면 제주도 현지 주민들이 먹는 고기국수 로컬 맛집의 맛이랄까. 국물이 엄청 진한데, 돼지냄새도 나는. 역겨운 향은 아니야. 다진마늘
이 거리에 라멘집이 많은데 다웨이팅 많아 메뉴이름 까묵.. 한국어 설명메뉴가 있었던것같은데 ! 오리지널도 맛있는데 육개장 설명있는 매운맛!이 진짜 맛있어 국물이 아주 술먹고 다음날 땡기는 맛 해장하러 가고싶다ㅠㅠ https://maps.app.goo.gl/KWuy2TZn2QHDC4U6A
삼성웰스토리 · 영******
도쿄여행가서 라멘에 맥주한잔 하던 그곳이 그립다...
스타트업 · w***
누가 안양 인근에서 라멘 3대장을 꼽으라고 하면, 전 라멘구락부, 신멘, 신짱과 후쿠마루 이렇게 3군데를 고르겠습니다. 광명사거리 쪽에 위치하고 있고, 대부분의 메뉴가 상당히 묵직한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메뉴가 신기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아마 수도권 라멘집 중 종류가 가장 많을 듯하네요. 이번에 업로드 한 라멘은 카니미소라멘으로, 카니 = 게, 미소 = 된장 말 그대로 게맛 + 된장맛입니다. 첫 입에는 전반적인 해산물맛이 혀를 탁 치고, 중간에 미소맛, 그리고 마지막에 풍부한 게 향이 느껴집니다. 비주얼에서 보이는 것처럼
부천 로데오거리쪽에 있는 라멘집입니다. 쇼유마제소바라는 독특한 메뉴를 판매하고, 일반 쇼유라멘도 판매합니다. 개인적으로 쇼유라멘을 가장 잘 하는 집 중 하나입니다. 쇼유라멘 입문용으로도 훌륭하고, 라멘덕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제주도 라멘 맛집 소개할게. 애월한림 방면으로 여행간다면 한번 꼭 들러봐. 나는 제주도 갈 때마다 방문했던 곳이야. 라신비라멘이라는 곳인데, 펜션이랑 같이 운영해. 사장님이 오사카에서 20년 요식업에 종사하셨다가 고향으로 돌아와서 차린 가게야. 직접 제면하는데, 지역 농산물을 면에 녹여내더라. 갈 때마다 달랐는데 양배추 생면, 톳면 등이 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 가게 앞 풍경도 이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 예전에는 웨이팅 없었는데, 최근에는 생겼다는 얘기가 들리네. 사장님 혼자 하셔서 살짝 요리 시간이 걸린다는 거 빼고는 다 만
개인적으로 경기권에서 가장 라멘을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구락부의 시오파이탄은 토리. 시오. 파이탄이고, 번역하면 닭 소금 백탕입니다. 제가 먹어본 토리파이탄 중 가장 밸런스가 좋습니다. 라멘에 입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어, 라멘 덕후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웨이팅이 항상 깁니다. 오픈 전에 미리 가서 대기 걸어놓으면 편합니다. 건물 지하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원래도 사람 많았는데 하석진 배우가 나혼산 나와서 먹고 한 때 웨이팅이 미쳐버렸던 가게입니다. 지금은 그 당시만큼 웨이팅이 길진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오픈 30분 전에는 가서 대기 걸어놔야 1회전 식사 가능할 듯하네요. 파이탄은 한국말로 백탕이라고 하고 진한 국물을 뜻합니다. 반대말은 청탕입니다. 하프파이탄이니까 백탕하고 청탕 사이쯤 되겠지요. 워낙 잘 하는 집이라 국물 맛은 말할 것도 없고, 직접 만든 꼬들한 꼬불면 식감이 최고입니다. 한 입 먹으면 마지막에 느껴지는 멸치 풍미도 좋네요. 주차가 엄청나게 불편한 것 빼면
개인적으로 누가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전 하쿠텐의 이에케라멘이 가장 맛있다고 답할 것 같습니다. 하쿠텐은 한국 이에케라멘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연남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한 돼지육수에 닭기름과 시금치를 올린 게 특징이고, 라멘이 원래 그렇다지만 진하고 짜고 기름진 맛이 특징입니다.
곧 여름휴가 시즌이다! 삿포로 가는 사람들은 한번 꼭 먹어봐! 이치겐라멘은 신치토세공항점. 이치쿠라라멘과 멘야쿠미니츠는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라멘요코초에 있어. 가격대는 800~1300엔(토핑 추가) 정도였던거 같음. 개인적으로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사골베이스에 일본된장을 푼 미소라멘이 정말 맛있더라. 생각보다 짜지도 않았어. 이치겐라멘은 좀 짰지만... 내가 제일 강추하는 곳은 이치쿠라 라멘이야. 5년 전에도 그랬고, 올해 삿포로 여행에서도 1일 1이치쿠라라멘을 할 정도니까. 기회되면 꼭 먹어봐!
라멘 매니아들끼리 좋은 정보 공유하면 좋을 듯해서 채널 개설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라멘은 라멘나츠의 나츠츠케멘입니다. 나츠의 시그니처인 닭육수 베이스를 더욱 농축해서 츠케멘 소스를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인천에서는 1티어 라멘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추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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